[도박나라] 김선호, 절세냐 조세 회피냐 前소속사 "배우 요청한 곳에 정산금 입금"→現소속사 "인정…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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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 12:47
배우 김선호가 전 소속사 활동 시기인 2024년 1월 설립한 법인을 통해 연예 활동 정산금을 받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김선호는 개인 명의가 아닌 법인 명의로 정산금을 수령해 왔다. 개인 소득으로 처리할 경우 지방세를 포함해 최고 49.5%의 소득세율이 적용되지만, 법인 소득으로 처리하면 최고 19%의 법인세율이 적용돼 세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전 소속사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배우(김선호)가 요청한 곳에 정산금을 입금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현 소속사 판타지오 측 역시 "“법인 설립 이후 일시적으로 (이전 소속사로부터) 정산을 받은 것이 맞다”고 밝혔다.
하지만 해당 법인의 주소지는 김선호의 거주지(집)와 동일하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사업 활동이 없는 페이퍼컴퍼니 의혹을 샀다. 이 경우 법인을 통한 정산금 수령은 소득 우회로 간주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노종언 변호사는 티브이데일리에 "회사 측도, 배우 측도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이라며 "충분히 조세 회피 의혹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김선호는 해당 법인으로 매니지먼트 성격의 정산금을 수령하면서 필수 등록 사항인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