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박명수, 비트코인 리딩 사기에 일침…"사기꾼 바로 붙는다, 잃은 사람이 더 많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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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전
방송인 박명수가 사기꾼들의 만행에 분노했다.
13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방송인 전민기와 함께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검색N차트'의 주제는 '보이스피싱'이었다. 보이스피싱과 관련해 피해 사건을 소개하던 중, 전민기는 "신종 유형이다. '금 싸게 팔아요' 하는 금 직거래 사기 유형이 있다"고 최근 유행한 보이스피싱 유형을 소개했다.
전민기는 "금 가격이 급등하며 개인 간의 실물 금 거래가 활발해졌다. 이걸 이용해서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자금 세탁하려는 범죄 시도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전민기는 "내가 금을 내놓으면, 상대가 그걸 산다. 그럼 그 돈이 입금될 거 아니냐. 근데 거래 대금이 보이스피싱 피해 금액인 것이 확인되면 내 계좌가 동결되거나 계좌 입출금이 제한된다. 나는 금을 정상적으로 판매했어도 범죄에 연루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박명수는 "살기 힘들다, 정말. 눈만 뜨면 사기꾼이다"며 "그냥 어디 가면 '어렵다'고 해라. 있는 척을 하면 사기꾼이 바로 붙는다"고 조언했다. 덧붙여 박명수는 "제가 늘 말씀드렸지만, 모르는 사람의 호의는 100% 늘 사기다. 남에게 호의를 베풀지도 말고, 그냥 기본만 하는 게 좋다"고 충고했다.
이어 박명수는 "가짜 투자, 코인 리딩방도 문제다. 고수익이라고 말 절대 믿지 말라"고 말했다. 전민기는 "유명한 경제 전문가 얼굴 달고 그분인 것처럼 사기 친다"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코인으로 돈 많이 번 사람도 있지만, 솔직히 제 주변에 보면 잃은 사람이 더 많다. 그냥 하지 말라"고 충고했다. 박명수 "'없어도 되는 돈이니까' 하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없어도 되는 돈인지 아닌지가 아니라, 정말 없어 봐라. 얼마나 힘든지 아시냐"며 안타까워했다.
박명수는 "돈 1억 정말 큰 돈이다. 내가 1억이 있는 거랑, 빚이 1억이 있는 거랑은 정말 다르다. 그냥 하지 마시고 안전한 거 해라. 덜 먹고 마음 편한 게 낫다"고 충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