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기적 같아” 서범준, 유지태와의 10년 전 약속 지켰다…‘나혼산’ 최고 6.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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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1 13:21
기안84, 데이식스 도운이 혹한의 추위도 불가마도 함께 이긴 긍정 형제 ‘기운즈’ 케미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서범준은 감탄을 부른 ‘서촌 빵지순례’에 이어 유지태와의 10년 전 약속을 지킨 기적 같은 만남으로 안방에 뭉클함을 자아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문기영)에서는 기안84와 데이식스 도운의 청계산 우정 등반 현장과 배우 서범준이 서촌 빵지순례 후 자신의 롤모델인 배우 유지태와 마주한 모습이 공개된다.
3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5.4%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를 반영한 채널 경쟁력 핵심 지표인 2054 시청률도 3.4%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자칭 ‘맞춤법 상 8년 1위’ 기안84가 도운을 위해 그만의 방식으로 맞춤법 강의를 해주는 장면과 서범준이 서촌 빵지순례 중 만난 팬들과 즉석 팬미팅을 펼치고 빵 나눔을 하는 장면이었다. 기안84와 도운의 ‘덤 앤 더머’ 같은 케미와 서범준의 ‘빵부천사(빵+기부천사)’ 면모에 최고 시청률은 6.0%를 기록했다.
지난 ‘무지개 그랜드 바자회’에서 서로의 공통된 취향을 알아본 기안84와 도운은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청계산 등반에 나섰다. 기안84에게 먼저 데이트 신청(?)을 했다는 도운은 수줍은 모습으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칠흑 같은 어둠과 체감 온도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추위에 당황했다.
도운은 자신의 가방 속 각종 생존템(?)을 꺼내며 기안84의 몫까지 살뜰하게 챙겨 감탄을 자아냈다. 청계산 정상에서 일출을 기다리며 ‘바들바들’ 떠는 기안84에게 은박 담요를 덮어주고, 연신 형을 챙기는 스윗한 면모를 보여줬다. 기안84도 도운을 위해 준비한 따뜻한 커피를 건넸는데, 도운은 “율무차?”라고 반응해 폭소를 안기기도 했다. 긴 기다림 끝에 두 사람은 기대하던 둥근 일출의 모습은 아니었지만, 긍정의 마인드로 떠오르는 태양을 향해 소원을 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