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이름값 했다 '아바타:불과재' 올해 최단 400만 돌파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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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역시 '아바타'가 '아바타' 했다.
영화 '아바타: 불과 재(제임스 카메론 감독)'가 개봉 12일째인 지난 28일 2025년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는 28일 오후 4시 기준 누적관객수 400만40명을 동원해 400만 고지를 넘는데 성공, 올해 전체 박스오피스 톱5에 가볍게 안착했다.
이는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로, 최근 700만 관객을 동원하며 2025년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주토피아 2'에 비해 하루 더 빠른 기록이라 연말연초 흥행 레이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197분이라는 러닝타임에도 지루함 하나 없이 실관람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는 '아바타: 불과 재'는 CGV 골든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실관람 평점 9.4점,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1점을 기록하며 만장일치 호평도 한 몸에 받고 있다.
본격적인 N차 관람 분위기까지 이어지고 있는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