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박나래, 전 매니저들 추가 고소…공갈미수 이어 횡령 혐의까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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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7시간전
방송인 박나래가 최근 갈등을 빚고 있는 전 매니저들을 상대로 추가 고소에 나섰습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박나래 측은 지난 20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전 매니저 2명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기존 공갈미수 혐의에 이어 횡령 혐의까지 더해지며 사건이 새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나래 측은 최근 전 매니저들이 업무상 지위를 이용해 금전적 이득을 취했다는 정황을 확인하고 횡령 혐의로 추가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신뢰를 기반으로 한 매니지먼트 관계를 악용한 행위”라며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도 지난 5일 특수상해,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박나래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 강남경찰서에 접수한 바 있고, 이 과정에서 박나래는 1인 기획사 미등록, 불법 의료 행위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현재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리는 불법 의료 행위 의혹에 대해서도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상황에서, 법적 판단 결과에 따라 파장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