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선우용여, 中 배우 닮은 손자 벌써 단속 “여자 조심, 미리미리 얘기 해놔야”
관리자
0
211 -
4시간전
배우 선우용여가 손주 단속에 나섰다.
12월 24일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10년 만에 한국 온 아들 안고 공항에서 펑펑 운 선우용여의 사연은?'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선우용여는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10년 만에 귀국하는 아들을 마중 나온 것. 선우용여는 "10년 만에 지금 서울 처음 도착이야. 딱 미국에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선우용여는 손주 션에 대해 자랑했다. 그는 "션하고 중국 배우랑 닮았나 안 닮았나 봐봐. 그래서 예뻐 죽겠더라"며 웃었다. '순풍 선우용여' 제작진은 "여자들이 좋아할 상이에요"라고 말을 꺼냈다. 선우용여는 "오 큰일 났다 그러면 안 되는데. 이제 교육시켜야지. 여자 슬슬 달려드는 거 큰일 난다"고 했다.
'순풍 선우용여' 제작진은 "인기가 없는 것보단 낫죠"라고 말했다. 이에 선우용여는 "사람이 진실되게 달려들면 좋아. 내가 이렇게 보면 '저 X은 꼬시는 X이다' 이게 다 나온다. 여자 조심해야 되는 거 미리미리 얘기 해놔야 한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인생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지 않나. 매일 봄날은 아니다. 그럴 때 이겨내는 여자를 얻어야 된다. 그래서 살아보고 결혼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선우용여는 "1년 살아보면 나오잖아. 성격이 나오잖아. 너무 깔끔 떨고 이러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사람의 진정성을 봐야 한다. 깔끔 떨고 이러는 건 둘이서 의논하면서 해결할 수 있지 않나. 무서운 인간들은 안돼. 무서운 X이나 무서운 X은 고칠 수가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