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연봉 237억 김병현, 빚 300억설 종결 “은행서도 우려하길래 현금으로 사”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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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전
이날 김병현은 빚쟁이 오해가 생겼다며 "(선수 시절) 연봉 총액이 보면 300억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친한 안정환 형님이 방송 중 이야기한 게 있다. 그걸 믿고 그런 기사가 나더라"고 토로했다. 김구라가 "빈말은 아니었을 거다. 새는 게 많았다는 거 아니냐"고 의심하자 김병현은 "정환 형이 장훈 형 얘기하며 농담했다. 건물 몇 개 2조 부자라고 2조 거인이라고. 그런 농담처럼 저한테는 '연봉이 300억인데 빚이 600억이라며?'라고 한 거다. 이걸 방송으로 했는데 믿더라. 저희 어머니가 보고 '아들 어떡해'라고 하시더라"고 루머가 생긴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러면서 김병현은 "아직까지 몇 개 더 할 정도는 있다. 5년 버틸 정도는. 어느 날은 은행에서도 연락이 왔더라. 대출을 문의한 적 있는데 '기사 보니까'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길래 대출 안 받고 그냥 현금으로 샀다"고 해명했다.
한편 김병현은 지난 2010년 3월 뮤지컬 배우 출신 아내 한경민과 결혼해 슬하에 삼 남매를 두고 있다. 8년 동안 메이저리거로 연봉 237억을 벌었다는 김병현은 45살부터 죽을 때까지 1년에 약 17만불, 한화로 약 1억에서 2억 원의 연금을 받는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김병현은 1979년 2월생으로 올해 만 46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