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이병헌’ 이민정, 이재 ‘케데헌’ 대박에 “어렸을 때 알고 지냈는데 뿌듯”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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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애들은 가라. 육아동지들과 떠나는 해방캠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이요원, 안선영 등이 게스트로 참여해 이민정과 함께 캠핑을 즐겼다.
차 안에서 운전하던 중, 넷플릭스 ‘케데헌’의 히트곡 ‘골든(GOLDEN)’이 흘러나오자 이민정은 반가운 표정을 지었다.
이민정은 “진짜 너무 잘해. 너무 잘하고, 솔직히 나는 얘(이재)를 어렸을 때부터 본 사람으로서 너무 기분이 좋더라”고 말하며 ‘골든’을 작곡해 화제를 모은 이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원로 배우 신영균은 2013년 진행된 이병헌·이민정 부부의 결혼식에서 주례를 맡은 바 있다. 이병헌은 과거 SBS 드라마 ‘아스팔트 사나이’에 함께 출연하며 신영균과 인연을 쌓았고, 현재까지 각별한 관계를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루미 역을 맡고, 글로벌 히트곡 ‘골든’을 작곡한 이재는 신영균의 손녀다.
이민정은 “얘가 준비돼 있다가 빵 터진 거라서. 근데 오빠(이병헌)는 넷플릭스에서 (‘골든’에) 귀마 해달라고 했을 때 도와주는 의미로 한 건데, 오빠도 이렇게 잘 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2 만드는 것 같던데, 오빠한테 그때는 형체가 있냐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안선영은 “난 아직 못 봤다. 볼 시간이 없다”고 말했고, 이요원은 “러닝하셔야 돼가지고”라고 응수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