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김태균, 생방 중 복통에 응급실行→식중독 검사 “소송할 걸”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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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이날 신유진 변호사는 한 블랙컨슈머 사건을 전했다. 유명한 빵집에서 생과자를 사먹고 배탈이 나 식중독에 걸렸다면서 7200만 원의 손해배상을 해달라고 내용증명을 보낸 사건이었다.
신유진 변호사는 "식중독은 명확하게 판단된다. 오한, 발열, 구토, 설사다. 대변을 통해서 세균 검사를 한다. 식중독 균이 있었나"라고 말했고 김태균은 "그치"라며 공감했다. 본인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는 것.
김태균은 "면봉을 쭉 찔러서 (검사한다). 저도 한 번 했다. 여기 근처 어디 일식집에서 밥 먹었는데 난리가 났다. 그래서 생방 중에 하다가 막 응급차 실려가고 난리가 났다. 그래서 검사했다"며 "소송을 걸었어야 했는데. 7200만 원짜리 소송을 걸 걸 그랬나"라고 장난스레 후회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