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단 1회 만에 시청률 2배로 상승→방송사 1위 거머쥔 이 작품, 모두가 감탄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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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단 일주일 만에 시청률이 두 배로 껑충 뛴 프로그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배달왔수다'는 전국 가구 기준 2.6%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1.3%와 비교해 2배 상승한 것으로,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새로이 썼다. (닐슨코리아 기준)
해당 수치는 KBS가 선보인 신규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로 회차를 거듭할수록 꾸준한 입소문과 화제성을 낳고 있음을 증명했다. 프로그램 관람 포인트는 예측을 넘어서는 게스트 조합에 있다. 이영자·김숙이 배달 라이더로 활약하는 가운데 회차마다 전혀 예상치 못한 게스트들이 등장해 신선한 재미를 만든다.
첫 회 미세스 다웃파이어 팀(황정민·정성화·정상훈)의 유쾌한 입담에 이어 조혜련·김민경·신기루·이수경의 코미디언 총회 편에서는 선후배 간 의리와 폭발적 케미가 화제가 됐다. 윤정수·박영규·이호선이 출연한 기혼 토크 편 역시 기존 예능에서 보기 어려운 조합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특히 쯔양과 송가인이 등장한 지난 12일 방송에서는 50인분 먹방 조합을 주제로 두 사람의 상반된 먹방 스타일이 돋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먹방 대가 쯔양의 주방이 공개되기도 했다. 음료수 냉장고를 포함해 4대의 냉장고를 보유한 그는 빼곡하게 채워진 냉장고를 보여주었다. 또 그는 배달 금액으로 혼자서 1년에 4,000만 원을 쓴다고 해 놀라움을 유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가 직접 주문한 찐 맛집 리스트를 받아 MC들이 직접 픽업하고, 미슐랭급 한 상을 차린 뒤 이를 앞에 두고 솔직한 밥상 토크를 펼치는 신개념 배달 토크 예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