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박봄, 정서 불안 반박 후 진한 화장도 지웠다.."갑자기 오늘을 기념하며"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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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박봄은 13일 "박봄♥ 갑자기 오늘을 기념하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봄은 민소매를 입은 편안한 차림으로 포즈를 취했다. 평소 진한 메이크업을 즐기던 그는 화장기가 거의 없는 얼굴을 드러내며 편안한 미소를 지었다.
앞서 박봄은 지난 8월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나 지난달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를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
당시 박봄은 양현석과 YG과 자신의 수익을 제대로 정산해 주지 않아 천문학적인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YG에서 성형을 해준 적이 한 번도 없다", "YG 곡 전체를 썼지만, 돈도 안 주고 크레딧에서도 뺐다", "나에게 CF가 4231개 들어왔지만 모두 다른 사람에게 줬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박봄은 현재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다. 회복을 위한 치료와 휴식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박봄은 "나 건강 원래부터 완전 괜찮다. 걱정마라"라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