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47세' 채정안, 재혼 의사 없다더니…겨울 앞두고 더 깊어진 눈빛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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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13:12
배우 채정안이 가을여신 무드가 빛나는 일상을 공유했다.
최근 채정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도 짧아지고 추위도 찾아왔으니 따숩게, 든든하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채정안은 브라운 재킷에 블루 셔츠를 매치한 클래식한 스타일로 세련된 계절 감성을 완성했다. 카페에서 조명을 바라보며 미소 짓는 모습부터 회색 후드 머플러를 두르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장면까지 따뜻하면서도 시크한 무드가 그대로 전해진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내추럴한 메이크업은 채정안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팬들은 "스타일링 진짜 최고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올 월동준비 하시고 건강 챙기세요", "스타일천재 울언니" 등의 댓글을 남기며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채정안은 1977년생으로 만 47세다. 1995년 광고 모델로 데뷔했고 2005년 결혼했으나 2007년 이혼했다.채정안은 앞서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 언니'에 출연해 "잘 살려고 애쓰면서 살고 싶지 않다"며 재혼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죽음을 준비하고 살고 있다"며 "맥시멀리스트의 삶을 벗어나려 하는데 갑자기 죽으면 많은 짐들을 누가 정리할 거냐"며 미래를 걱정하는 모습도 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