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김정훈 일본인 아내, 남편 실체 폭로 “보기와 달리 무서운 사람”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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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전
‘부부스캔들3 - 판도라의 비밀’에서 김정훈의 일본인 아내 리아가 “우리 남편 무서운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미스터리를 본격 예고했다.
11월 7일 방송되는 GTV, kstar ‘판도라의 비밀’에서는 유명 심리상담가 최우진(김정훈 분)에 이어 그의 일본인 아내 에리코(리아 분)가 상류층 타운하우스에 입주한다. 뉴페이스의 등장에 박미나(신주아 분)와 임하영(류예리 분)은 “한국말 너무 잘한다. 미인이시다”라며 반겼다. 이에 우진은 “제 와이프 잘 부탁드린다”라며 미나와 하영의 관심을 반겼다.
그렇게 에리코는 미나, 하영과 시간을 보내게 됐다. 하영은 대뜸 “요즘 다들 남편하고 성관계는 어때요?”라고 물었고, 미나와 에리코는 “뭘 그런 거 물어보냐”며 당황했다. 이에 하영은 “나만 이런가 싶다. 권태기인 것 같다. 뭐든 흥미도 없다”라며 남편 왕 첸(이얀 분)과 만족스럽지 못한 상태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미나는 “상대가 맨날 바뀌는데도 그러냐”며 남자들을 집으로 불러서 노는 하영에게 한마디 했다. 이에 에리코가 당황하자, 미나는 “하영이나 나나 다들 그래. 서로 남편한테는 만족이 안 된다”며 대수롭지 않다는 듯 넘겼다. 에리코는 “그래도 남편이 알게 되면 어떻게 해요”라며 눈이 휘둥그레졌다. 이에 미나는 “에리코는 착한 부인이네”라며 에리코를 귀여워했다.
그러나 에리코가 하영의 남편 첸과 함께 있는, 의문스러운 모습이 포착됐다. 막상 미나의 도자기 공방에서 에리코와 마주친 첸은 아내 하영을 의식하듯 “누구시냐”며 에리코를 모른 척했다. 이 때와 달리 따로 만난 두 사람은 손까지 잡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다. 첸은 에리코에게 “와이프(하영)랑 나는 그냥 비즈니스 관계야. 부부지만 사랑하진 않아. 와이프는 와이프대로 남자 만난다”고 말했다. 또 에리코는 “우리 남편(우진)은 보기와는 달리 무서운 사람이야. 그러니까 우리 조심해야 해. 공격 대상이 될 수 있어”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과연 우진의 아내 에리코, 하영의 남편 첸은 무슨 사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7일 오후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