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부고니아' 촬영 현장 비하인드…엠마 스톤 파격 삭발 투혼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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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전
한국영화 ‘지구를 지켜라!’의 영어 리메이크인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 신작 ‘부고니아’가 배우들의 열연 과정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7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부고니아’는 외계인의 지구 침공설을 믿는 두 청년이, 대기업 CEO 미셸이 지구를 파괴하려는 외계인이라고 생각하고 그를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지난 5일 국내 개봉한 ‘부고니아’가 촬영장의 열기를 엿볼 수 있는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작품에 대한 흥미를 더욱 불러일으킨다. 먼저, 외계인으로 의심받아 납치되는 CEO 미셸을 완성하기 위해 과감히 삭발을 감행한 엠마 스톤. 그가 높은 집중력과 에너지로 작품에 임하고 있는 모습을 포착한 스틸은 배우이자 제작자로서의 열정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특히 지하실 세트 매트리스에서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 제시 플레먼스와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는 진지하면서도 편안한 현장 분위기가 전해져, 완성도 높은 작품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부고니아’는 외계인의 지구 침공설을 믿는 두 청년이, 대기업 CEO 미셸이 지구를 파괴하려는 외계인이라고 생각하고 그를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지난 5일 국내 개봉한 ‘부고니아’가 촬영장의 열기를 엿볼 수 있는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작품에 대한 흥미를 더욱 불러일으킨다. 먼저, 외계인으로 의심받아 납치되는 CEO 미셸을 완성하기 위해 과감히 삭발을 감행한 엠마 스톤. 그가 높은 집중력과 에너지로 작품에 임하고 있는 모습을 포착한 스틸은 배우이자 제작자로서의 열정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특히 지하실 세트 매트리스에서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 제시 플레먼스와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는 진지하면서도 편안한 현장 분위기가 전해져, 완성도 높은 작품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부고니아’는 2003년 가장 빛나는 한국영화 중 한 편이었던 ‘지구를 지켜라!’의 투자 배급사인 CJ ENM이 기획, 제작에 참여한 작품으로, ‘패스트 라이브즈’에 이어 세계 관객을 만나는 한국영화 산업의 새로운 여정을 개척하는 영화기도 하다. CJ ENM은 ‘부고니아’의 영어 리메이크 시나리오부터 감독, 배우, 제작사 패키징 등 기획개발을 주도하였으며, 국내 배급을 담당한다.
촬영 현장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는 ‘부고니아’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