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역시 나영석, 3년 만에 또 만난 예능 '웃수저들' 반갑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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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전
3년 만에 다시 만난 <출장 십오야>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또 한번 큰 웃음을 만들어냈다.
지난 5일 TV 선공개·6일 유튜브 풀버전 공개 형식으로 첫 방영된 tvN <출장 십오야 X 스타쉽 전국체전>편은 2022년 가을 야유회 편 이후 3년 만에 스타쉽 소속 배우와 가수들을 한 자리에 모은 3부작 예능이다.
첫 방영 이래 유튜브 버전 기준으로 각 편당 기본 1천만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고 TV 버전은 매년 명절 및 연휴 기간 마다 수시로 재방송이 이뤄질 만큼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얻은 바 있다.
지난 10월 소개되어 화제를 모았던 JYP 엔터테인먼트 편에 이어 <출장 십오야>는 '출장 전문 MC' 나영석을 앞세워 배우·아이돌 가수 조합이라는 인적 구성을 자랑하는 스타쉽 아티스트들과 재회했다.
3년 전 만났던 스타쉽 아티스트 상당수가 이번 녹화에 참여한 가운데 새 얼굴들도 대거 모습을 드러냈다. 송승헌, 이동욱, 유연석, 이광수, 김범, 손우현, 채수빈, 신승호, 케이윌,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크래비티, 아이브 외에도 신인 그룹 키키, 아이딧, 배우 김경남, 안지환 등이 가세했다.
시간이 흐른 만큼 참가 연예인들에게도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유연석과 신승호는 꾸준한 예능 고정 출연으로 친근감을 높였고 케이윌은 어엿한 소속사의 이사가 됐다. 첫 출연 당시 막내였던 아이브에겐 이제 어엿한 후배 그룹이 2팀이나 생겼다.
하지만 변하지 않은 것도 있었다. 다름아닌 출연진들의 탁월한 예능감이었다. 어느덧 나영석 PD의 새로운 예능 페르소나(?)로 맹활약 중인 이광수, 안유진(아이브) 등을 비롯해서 제일 맏형인 송승헌까지 기대 이상의 웃음을 선사하며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