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장기용♥안은진, 티격태격하다 맞닿은 입술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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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전
장기용과 안은진의 입술이 맞닿았다.
1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장기용은 철두철미한 팀장 공지혁 역을, 안은진은 위장 싱글맘 고다림 역을 맡아 키스로 시작된 사랑의 혼선을 유쾌하게 풀어간다.
이번에 공개된 3차 티저는 천재지변 같은 키스 한 번으로 모든 게 꼬여버린 두 사람의 관계를 그렸다. 공지혁은 키스의 주인공 고다림을 잊지 못해 속앓이하며 “고다림, 내가 어떻게든 자른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생계를 위해 위장 취업한 고다림은 “키스가 뭐 별거라고 이렇게 보복까지 하냐”고 맞서며 두 사람의 티격태격 로맨스가 시작된다.
서로를 밀어내면서도 자꾸만 끌리는 마음은 결국 들켜버린다. “우린 그냥 직장 동료입니다”라며 애써 부정하지만, 고다림을 향한 공지혁의 마음은 점점 커져간다. 티저의 마지막, “당신을 좋아하는 이유 같은 건 없어. 그냥 당신이라서 좋아요”라는 고백과 함께 맞닿은 두 사람의 입술은 단 1분 만에 설렘을 폭발시켰다.
3차 티저는 흑백과 컬러를 넘나드는 영상미로 한 편의 고전 로맨스 영화를 연상케 했다. 장기용과 안은진은 티격태격하면서도 눈빛만으로 감정을 전하는 섬세한 연기로 도파민을 자극했다.
사랑을 믿지 않던 사람도, 사랑이 전부라고 믿는 사람도 설레게 만들 로맨틱 코미디 ‘키스는 괜히 해서!’는 12일 수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