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가은(36)이 오랜 연애 끝에 윤선우(본명 윤민수·39)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가은 소속사 프레인TPC는 1일 "오랜 만남을 이어오던 김가은과 윤선우가 오는 10월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함께 새로운 시작을 열어갈 두 사람의 아름다운 앞날에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가은은 지난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자이언트', '여인의 향기', '브레인', '이번 생은 처음이라', '눈이 부시게', '슈룹', '킹더랜드', 감자연구소'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가은은 1989년 생, 윤선우는 1985년 생으로 두 사람은 4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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