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청와대 입성을 자랑했다.

오정연은 6월 2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드넓은 오늘의 대기실 청와대 영빈관 행사"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엔 청와대 영빈관에 입성한 오정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부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 16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진행했고, 오정연이 해당 행사의 사회를 맡았다. 오정연은 6.25 참전유공자의 손녀로 전해졌다. 웅장한 내부에 눈을 떼지 못하던 오정연은 엄지를 들어올리고 두팔을 쭉 뻗고 한 바퀴를 돌며 감개무량의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KBS 32기 아나운서 출신인 오정연은 2015년 KBS를 퇴사하며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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