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심현섭♥정영림 신혼여행 동행? 일동 경악

‘조선의 사랑꾼’에서 감동의 결혼식을 끝마치고 신혼여행을 떠난 심현섭♥정영림 부부를 위해 ‘후원회장’ 이천수가 일일 가이드로 변신한다.
26일 오후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나기 위해 공항에 도착한 심현섭♥정영림이 포착된다. 설렌 맘을 안고 비행기에서 내린 그들을 맞이한 건 ‘제주살이 1년 차’ 이천수였다. 전직 ‘심현섭 결혼 추진 위원회’ 후원회장이었던 이천수가 ‘혼저옵서예’ 플래카드를 들고 마중 나오자, 사랑꾼 MC들은 “미리 가 있었던 거냐”며 화들짝 놀랐다.
한편, 두 사람만의 가이드로 변신한 이천수는 “오늘 숙소 들어가기 전까지 코스가 좀 있다”며 심현섭 부부의 짐이 실린 카트를 능숙하게 끌었다. 이에 심현섭은 “우리 후원회장이 준비를 많이 했구나…”라며 감탄했다. 뿐만 아니라 이천수는 운전기사가 딸린 럭셔리 다인승 승합차를 빌렸고, 어깨에 잔뜩 힘을 준 채로 심현섭 부부를 안내했다. 심지어 승합차 내부에 샴페인과 프릴 방석, ‘I LOVE YOU’라고 적인 장식을 달아 제대로 핑크빛 신혼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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