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심각해지는 광주 폭우피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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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8 12:06
아까 광주 폭우피해 상황 올리고 포텐간 딸배입니다
글 올리고 바로 배달일하러 출근했습니다.
신안동 kt지사 부근 침수 되서 지금까지 도로통제
하고 있으며 양동 및 임동 광주천 범람으로 경보가
계속 울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몇몇 사진은 제가 일하면서 찍은 사진인데
도저히 배달지까지 갈 수가 없어서
중간에 오토바이 세워놓고 걸어간 경우도 있었네요.
7시쯤 잠깐 비가 소강상태였지만 지금은 계속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아마 내일까지 비가 계속 내린다면 광주천 범람으로
더 큰 홍수피해가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도 무사히 3시간20분동안 27명의 저녁식사를
책임졌고 18만원을 벌고 퇴근했습니다.
모레에 기사시험 예정 되어있어서 공부해야되는데
개피곤하네요.. 다들 폭우 및 홍수피해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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