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미국 시장 대체하기 힘든 이유..

그러나, 중국은 특히 어느정도 발전한 선진국들에겐 매우 난감한 상대임. 왜냐면 어떤 정책을 펼치던, 아부를 떨건 말건 선진국들이 중국에게 팔 수 있는 물건 자체가 적어지고 있기 때문. 이유는 아래와 같음.
1. 소비자가 아닌 포식자
3530억 달러. 최근 유럽이 중국에게 본 한해 무역적자임. 2024년 고작 1년이란 기간동안 유럽은 중국에게 488조원 무역적자 보았다는 소리임. 이게 2년 쌓이면 2년동안 무역적자가 거의 1000조원임. 심지어 이건 상호간 무역개방을 완전히 실시하기전임.
여기서 문제가 생김. 중국이란 시장이 없어서는 안되지만, 문제는 갈수록 선진국들은 중국에게 필요한 물건이 많아지는데, 중국은 선진국에게 필요한 물건이 갈수록 없어지고 있다는거임.
이는 기존 중저부가 소비재에 이어 태양광, 배터리, 전기차등 그나마 선진국의 주력 산업과 새로운 먹거리로 노리는 산업들까지 중국이 진입해서 과잉수출 및 덤핑을 통해 장악 및 독점을 노리기 때문.
물론 아직까지는 정밀기계나 반도체등 중국에서 아직 다 따라잡지 못한것들을 판매중이고 명품등도 팔고는 있음. 그러나 중국은 국가에서 매년 미국급으로 기술연구 투자에 돈을 퍼부으면서 선진국들이 중국에게 팔아먹을수 있는 분야 자립에 박차를 가하는중임.
실제로 그래서 한국에서 정권 상관없이 계속 대중수출 비중이 줄고 있는것도 그거임. 중국은 점차 한국이나 선진국들의 고부가가치 제품들이 필요없어지고 있음. 왜냐면 지들이 다 만들거나 오히려 세계 시장 파이를 잠식해가거든.
게다가 명품등의 경우 명품 시장 파이 자체가 너무 작아서 국가 경제의 동력이 될만한 산업이 아니고 중국 전체 수입 품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위 10위권에도 안들어 갈 정도로 적음.
그러나 중국의 수입은 분명히 꾸준히 증가중이고 이 중 대부분은 선진국이 주력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 아니라 자원이나 식량 같은 1차 산업에서 나오는것들.
2. 고부가가 아닌 저부가
[ 이미 한국은 중국에 무역흑자가 아니라 무역적자로 작년 수십조 적자에 올해도 이어지는중 ]
중국의 수입이 수십년전 대비 폭증한건 사실임. 그러나 중국은 선진국들의 고부가가치 상품 특히 완제품의 수입 비중은 이전만 못해지고 있음.
긴말 필요 없이 한국의 대중 수출 비중이 날이 갈수록 줄어든게 좋은 예시임. 지금 중국이 한국에게 구매해가는거 대부분은 자기네들 물건 만드는데 필요한 IC칩 같은거.
그러나 위에서 말했듯 지금 중국이 가장 자립할려고 박차를 가하고 시장 점유율까지 점차 잠식해가는 경쟁자로 변할려고 돈과 박사급 인력을 그냥 무제한으로 퍼붓고 있음.
그리고 그외 대만등에게서 수입하는거까지해서 이 동아시아 몇개국이 파는 IC 칩을 제외하면 중국의 수입은 대부분 선진국들의 설계 및 가공 과정을 거쳐 비싸게 팔리는 고부가가치 상품이 아니라 양만 많고 마진은 적은 원자재나 농산물 같은것들임.
다시 말해 옛날 19세기 제국주의 국가처럼 중국은 원자재와 농산물을 해외에서 수입하고, 그외 세계는 중국이 원자재등을 통해 굴리는 산업에서 나오는 공산품을 구매해야만 하는 구조로 만들어 나가는중이란거임. 즉 선진국들이 중국에 팔아먹을 상품이 별로 없고 감소중이란거.
3. 선진국이 아닌 개도국
선진국들이 선진국이라 불리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평균적인 생활 수준과 구매력이 높다는거임. 그리고 시민들이 이렇게 높은 구매력을 갖추기 위해서 특히 국가 규모가 커질수록 단순 원자재만으로는 힘듬.
규모가 작으면서 자원만으로 고소득을 달성하는 경우는 종종 있으나 국가의 규모 즉 인구가 많아지면 자원만으로는 오히려 자원의 저주등에 걸리며 일반적인 시민의 구매력은 그리 높지 않게 됨. 석유 많기로 유명한 러시아나 이란이 좋은 사례.
[ 일본의 대중수출은 10년전보다 못함 ]
그런데, 위에서 말했듯 중국의 최다 수입품은 자기들이 물건 만들때 필요한 IC칩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자기들이 먹을때 필요한 농산물, 산업 굴리고 아파트 짓는데 필요한 원자재들임.
실제로 중국의 수입처 상위권 그룹은 이렇게 나눠짐. 1. 바로 옆에서 집적회로 파는 한국 및 소부장 수출하는 일본 2. 석유, 콩, 아이폰 파는 미국 3. 철광석파는 호주랑 그외 브라질 말레이 인도네시아등 1차 산업 개도국들. 그리고 위에서 보았듯 한국과 일본의 대중 수출은 감소중임.
그외 그나마 유럽에서 정밀기계로 많이 수출한다는 독일조차도 10위권에 중국 전체 수입의 4% 수준인데 이마저도 한국 일본과 마찬가지로 독일의 대중수출은 감소중이며 프랑스는 중국 전체 수입량의 1.5%, 이탈리아는 1.2%, 영국은 0.75% 에 불과함.
그리고 이렇게 적게 수입하는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상품조차 중국은 수입량을 줄이고 있음. 다시 말해 선진국들의 상품의 필요나 매력도는 중국 시장에서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는 얘기.
호주같이 적은 인구에 엄청난 자원 잭팟이 터지는 경우를 제외하면 다수의 선진국들은 자원빨이 아니라 선진 교육을 받은 우수 인력을 통해 고부가가치 상품을 비싸게 수출해 국가에 부를 가져다오는 구조임.
그러나 보았듯이 중국에게는 그 방식이 안 통하고 오히려 자국 산업이 중국의 발전하는 기술이랑 가성비에 세계 시장 점유율은 물론 안방까지 들어오는걸 허용하는중임.
중국은 이전의 전형적인 제국주의와 마찬가지로 자국 산업에 필요한 자원이랑 자국민이 먹기 위해 필요한 농산물만 수입 확대중이고.
물론 트럼프도 지금 중국처럼 할려고 해서 문제지만 미국은 중국처럼 모든 제조업을 하기 힘들고 해외 고부가가치 상품 수요가 중국보다 훨씬 높음.
그에 비해 중국에 지속적으로 수출 확대가 가능할려면 기존 고부가가치 산업이 중국산에 밀리고 브라질이나 인도네시아 같은 중남미-동남아 수준의 5000달러 ~ 1만달러.
즉 선진국들은 월급 3-40만원 받아가며 중국에 농산물이나 원자재 파는 사실상 제국주의 자원 셔틀 비슷하게 되야한다는거. 그러나 이런건 유럽 일본 한국보다 땅 넓고 인구많은 개도국들이 더 잘함.
다시 말해 중국은 선진국에게 미국 대체 시장으로서 지위를 획득하기엔 선진국들의 상품 수요 자체가 중국에서 감소중이고 오히려 역으로 시장 점유율을 내주는만큼 자원셔틀 말고는 지속적 수출 확대를 할 방법이 별로 없다는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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