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서울까지 40분” 수도권 최대 곤지암리조트 스키장 개장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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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13:15
국내 ‘스마트 스키’의 원조는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이다. 편의성, 투명성, 안전성을 고려해 만든 성장형, 가족형, 오락형 스키 시스템이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이곳에서 시작됐다.
서울에서 40분이면 닿을 수 있는 수도권 최대 스키장인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이 12월 초 2025/26 스키시즌을 시작한다.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은 최대 너비 154m인 총 8면의 광폭 슬로프와 시간당 1만5000명을 정상까지 이동시키는 초고속 리프트, 무선 원격제어 제설 시스템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스키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선보인 ‘시간제 리프트권’, 동 시간대 이용 고객 수를 제한하여 관리하는 ‘슬로프 정원제’, 스마트폰 하나로 예약부터 입장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키 모바일 퀵패스’, 쾌적하고 깨끗한 다채로운 스키 부대시설 등으로 차별화된 스키 라이프를 제공한다.
곤지암리조트는 25/26 시즌엔 ‘스키어의 일상에 스며드는 단 하나의 프리미엄 스키장’을 콘셉트로 초중급 스키어의 편의를 대폭 개선한다. 유소년·초급 강습자 전용 프라이빗 슬로프를 운영하며, 정상에서부터 베이스까지 더 길고 넓게 이어진 완만한 경사의 ‘파노라마 슬로프’를 즐기도록 했다.
또한 스키 성수기 기간인 2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7시에 오픈하고, 주중에는 8시에 개장한다. 최상의 설질에서 설원의 아침을 더 여유롭고 활기차게 맞이할 수 있다.
국내 스키장 최초로 도입한 ‘스키 모바일 퀵패스’는 곤지암리조트 모바일 앱 하나로 리프트권 예매부터, 결제, 렌탈, 입장까지 한 번에 가능하게 해 기존과는 다른 편리함과 여유로운 스키 경험을 제공한다.
대기 등 불필요한 시간을 크게 줄였다는 게 스키장 측 설명이다.
‘레인보우클럽’ 스키 강습도 운영한다. 수준 높은 담임제 강사들이 시리즈 형태로 8회차 일대일 전문 강습 코치를 해준다. 레인보우클럽 강습생만을 위해 전용 라운지와 전용 락커, 전용 주차장 이용, 식사 쿠폰 및 스페셜 기념품 제공 등 혜택도 준다.
가족 고객들을 위해 ‘펀 슬로프’는 2곳을 운영하고, 눈썰매장은 총 15개 레일로 동시간 이용 정원을 300명으로 제한해 쾌적함을 더했다.
국내 리조트 최초 하이퍼볼링 시스템을 도입해 남녀노소 다 같이 즐길 수 있게 조성된 락볼링장 ‘스트라이크잇’과 온수풀에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는 ‘패밀리 스파’, 추운 겨울 따스하게 제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스토랑까지 갖췄다.
또한 스키하우스 앞 빛의 광장에는 올해 새롭게 출시한 곤지암리조트 다람쥐 캐릭터 ‘토리토’가 스키 타는 모습으로 8m 상당의 초대형 사이즈로 찾아와 ‘행복한 추억을 남길 포토존’의 배경이 되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