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팀 : 인디애나(6승 19패)

인디애나는 직전 필라델피아 상대로 105-115 패배를 기록하며 2연승이 중단되는 패배가 나왔다. 리바운드 46-50, 3점슛 13-12, 턴오버 7-12의 결과였다. 스칼 시아캄이 20득점을 기록했고, 종료 8분여 전 점퍼로 100-95 리드를 만들었지만 이후 9차례 연속 야투 실패로 흐름을 내줬다. 타이리스 할리버튼과 오비 토핀의 결장도 이어졌으며, 공격 효율 저하와 파울 관리 실패가 패배의 핵심 요인이었다. 정규시즌 홈경기에서는 5승 8패 성적이다. 부상자: 앤드류 넴하드(PG) 당일 결정, 벤 셰퍼드(SG) 12월 20일 복귀 예정, 애런 네스미스(SF) 12월 18일 복귀 예정, 오비 토핀(PF) 2월 2일 복귀 예정, 타이리스 할리버튼(PG) 시즌 아웃이다.

✅ 원정팀 : 워싱턴(3승 20패)

워싱턴은 직전 클리블랜드 상대로 126-130 패배를 기록하며 4연패 흐름에 있다. 리바운드 49-48, 3점슛 16-15, 턴오버 16-7의 결과였다. 3쿼터까지 100-85로 앞서며 한때 최대 17점 차까지 벌렸고, 경기 흐름을 장악하는 듯 보였지만 4쿼터(26-45)에 와르르 무너졌다. 흐름을 내준 뒤 회복하지 못했고 16개를 기록한 턴오버가 4쿼터에 집중해서 쏟아져 나오며 자멸했던 상황이다.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는 10연패 흐름 속에 1승 11패 성적이다. 부상자: 말라카이 브랜햄(SG) 12월 18일 복귀 예정, 알렉스 사르(C) 12월 18일 복귀 예정, 크리스 미들턴(SF) 12월 18일 복귀 예정, 빌랄 쿨리발리(SF) 12월 17일 복귀 예정, 코리 키스퍼트(SG) 12월 17일 복귀 예정이다.

✅ 상대전 특징

가장 최근의 맞대결에서는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홈에서 119-86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6연승 결과로 인디애나가 상대전 우위에 있다.

✅ 프리뷰

인디애나는 최근 공격 효율 저하와 주전 다수(할리버튼, 토핀)의 이탈이라는 변수가 있지만, 홈에서는 꾸준히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워싱턴전 최근 6연승을 통해 상대성에서도 확실한 우위를 보여왔다. 특히 시아캄을 중심으로 초반 리드를 잡는 힘은 여전히 유효하다. 반면, 워싱턴은 원정 10연패에 4쿼터 경기력 붕괴가 반복되는 등 흐름이 좋지 않다. 직전 경기에서도 3쿼터까지 17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4쿼터에 자멸했다는 점은 큰 문제다. 턴오버 문제도 해결되지 않아 인디애나의 수비에 쉽게 공격권을 내줄 가능성이 높다. 인디애나 역시 주요 자원의 공백이 크지만, 워싱턴의 심각한 원정 부진과 4쿼터 붕괴 패턴, 그리고 상대전 우위 흐름을 바탕으로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두 팀 모두 수비력이 좋지 않다는 점은 총득점 오버의 가능성을 높인다.

✅ 핵심 포인트

⭕ 인디애나의 상대전 우위: 워싱턴전 최근 6연승으로 심리적, 전술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 워싱턴의 원정/4쿼터 붕괴: 원정 10연패와 더불어 4쿼터 들어 턴오버가 집중되고 집중력이 무너지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 인디애나의 홈 경쟁력: 주전 이탈에도 불구하고 홈에서는 꾸준히 승리를 쌓고 있다.

⚠️ 인디애나의 할리버튼, 토핀 등 주요 자원 결장은 공격 효율을 떨어뜨리는 큰 변수다.

✅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 가능성이 높은 선택 => 인디애나 승리 ⭐⭐⭐⭐ [강추]

◎ 배당을 노리는 선택 => 오버 ⭐⭐⭐ [추천]

✅ 마무리 코멘트

인디애나는 주전 다수가 이탈했지만, 워싱턴의 심각한 원정 붕괴 흐름과 4쿼터 자멸 패턴을 고려했을 때, 홈에서 승리를 기록할 확률이 매우 높다. 워싱턴의 수비 불안과 인디애나의 공격적인 성향이 맞물려 총득점 오버 흐름도 함께 가져갈 수 있는 경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