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투수

CWS : 애런 시바레(1승 5패 4.60)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4일 다저스 원정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시바레는 수비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한게 컸다. 일단 트레이드 이후 홈 경기는 어떻게든 4~5이닝을 버텨준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TOR : 크리스 배싯(8승 4패 4.32)이 시즌 9승에 도전한다. 4일 양키스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8안타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배싯은 홈에서 좋은 투구를 하지 못했다는게 걸린다. 최근 원정 투구는 마지막 QS가 4월 6일일 정도로 좋지 않은데 6월 23일 홈에서 화이트삭스 상대로 6이닝 3안타 1실점 호투를 해냈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선발 : 토론토의 미세 우위

불펜진

CWS : 션 버크는 5이닝 6실점의 부진. 문제는 홈에서 강했던 투수가 와르르 무너졌다는 이야기다. 이후 엘서트가 2실점을 허용하면서 대패가 완성. 홈 1차전에서 불펜이 공략당했다는건 매우 좋지 않은 신호다.

TOR : 호세 베리오스는 6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 원정에서 호투를 해냈다는건 팀 분위기를 올려줄수 있는 포인트다. 직후 등판한 피냐가 3실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타선이 힘을 내면서 무난하게 승리. 그래도 채드 그린이 올라온건 아쉽다.

불펜 : 토론토의 미세 우위

타격

CWS : 베리오스에게 막혀 있다가 피나 상대로 3점을 추가하면서 4점. 9타수 4안타의 득점권 성적이 빛을 발했다. 그러나 8안타중 홈런이 없었다는게 포인트. 결국 이 팀은 홈런이 알파이자 오메가라는걸 생각해야 한다.

TOR : 버크와 엘서트를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8점. 평소에 장타가 적은 타자들이 넘겨주었다는 점이 중요한 포인트다. 6타수 4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보너스. 홈 경기의 부진을 원정에서 극복한건 상당히 중요하다.

타격 : 토론토의 우위

승패 분석

베리오스는 베리오스다운 투구를 해주었다. 즉슨 배싯 역시 QS급의 투구는 기대해볼수 있다는것. 반면 시바레의 투구는 금년 기대가 안되는 레벨의 투구가 이어지고 있고 이는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가 되기에 충분하다. 선발에서 앞선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7:4 토론토 승리

승1패 : 토론토 승리

핸디 : 토론토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