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2월14일 15:00 호주A리그 멜버른 빅토리 vs 브리즈번 로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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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 17:23
✅ 멜버른 빅토리
멜버른 빅토리는 4-2-3-1을 기반으로, 베르고스를 꼭짓점에 세우고 2선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공격 템포를 바꾸는 팀이다.
베르고스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위치 선정이 뛰어난 타입으로, 수비 라인 사이 공간을 파고들며 니어와 파 사이를 오가는 움직임으로 마킹을 흔든다.
벨루필레이는 측면과 하프스페이스를 오가며 짧은 패스를 섞어 쓰는 공격수로, 전반에는 짧은 패스로 볼 점유율을 높이고 동료들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맡는다.
젠리우는 뒷공간을 향해 곧게 파고들며, 크로스 상황에서는 박스 안에서 타점 싸움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공격 자원이다.
더블 볼란치는 빌드업 시 수비 라인 앞에서 볼을 받아 좌우로 한 번씩 흔든 뒤, 2선 쪽으로 전진 패스를 연결하며 전개 축을 만들어 준다.
특히 전반에는 벨루필레이를 중심으로 짧은 패스 네트워크를 유지하면서 상대를 자기 진영 깊숙이 몰아넣고, 박스 앞에서 슈팅 각을 천천히 만들어 가는 운영을 선호한다.
후반으로 넘어가면, 필요에 따라 간결한 롱패스 패턴으로 전환을 빠르게 가져가는 선택을 한다. 수비에서 공을 회수한 직후 베르고스 쪽으로 곧바로 길게 붙이고, 2선이 세컨드볼을 노리며 한 번에 박스 근처까지 치고 올라간다.
이처럼 템포를 상황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전술적 유연성이 높기 때문에, 상대가 내려 앉으면 점유로 두드리고, 라인을 올리면 롱패스 전환으로 뒷공간을 파고드는 양면 카드가 모두 준비된 팀이다.
✅ 브리즈번 로어
브리즈번 로어는 5-4-1을 기반으로 수비 숫자를 먼저 확보한 뒤, 전방 한 명을 남겨 놓고 역습을 노리는 수비 우선 성향이 강하다.
브라카스는 2선에서 볼을 받아 전진 패스와 미드레인지 슈팅을 시도하는 자원으로, 공간이 열리면 위협적인 키패스를 넣을 수 있지만, 팀 전체 라인이 너무 낮을 경우 공을 받는 위치가 제한된다.
루스는 중원에서 수비 가담과 짧은 연결 패스를 동시에 수행하는 선수로, 수비라인 앞을 지키는 데 강점이 있지만 과감하게 전진 패스를 찔러 넣는 타입과는 거리가 있다.
클레인은 미드필더에서 출발해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움직임이 돋보이는 자원으로, 역습 상황에서는 페널티박스 안쪽까지 과감하게 들어가 마무리를 노린다.
문제는 이번 시즌 원정 일정에서 라인을 지나치게 깊게 내리고도, 세컨드볼 경쟁과 박스 안 대처에서 부진한 경기력이 여러 차례 노출되었다는 점이다.
원정에서는 전반부터 미드필더 라인이 하프라인 아래에 고정되다 보니, 수비 박스 앞에서 상대에게 두 번째·세 번째 공격 찬스를 연속으로 허용하는 장면이 반복되는 경향이 있다.
공격 전개에서도 후방에서 올라오는 롱패스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2선과 최전방 사이 간격이 벌어지고, 브라카스와 클레인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짧은 연계가 잘 나오지 않는 약점이 드러난다.
결국 브리즈번 로어는 수비 숫자는 많지만, 원정에서는 소극적인 경기 운영 탓에 상대에게 공간과 볼을 모두 내어주고, 자신들은 적은 찬스로 버텨야 하는 구도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볼 수 있다.
✅ 프리뷰
이 경기는 4-2-3-1로 템포를 자유롭게 조절하는 멜버른 빅토리와, 5-4-1으로 내려 앉아 원정에서 소극적인 운영을 반복해 온 브리즈번 로어의 상성 대결이다.
초반에는 멜버른 빅토리가 더블 볼란치를 축으로 점유율을 높이며, 벨루필레이를 통해 짧은 패스를 주고받으면서 중원 지배를 먼저 잡으려 할 가능성이 크다.
벨루필레이가 하프스페이스로 좁혀 들어와 공을 받으면, 측면 풀백이 바깥으로 오버래핑해 폭을 넓히고, 베르고스는 센터백 사이 공간을 노리며 박스 안에서 마킹을 흔들게 된다.
이러면 브리즈번 로어의 다섯 명 수비 라인은 박스 안으로 더 깊게 말려 들어갈 수밖에 없고, 박스 앞 공간과 2선 근처에서 멜버른 빅토리가 세컨드볼을 주도하는 구도가 만들어지기 쉽다.
브리즈번 로어는 브라카스와 클레인을 통해 역습 한두 번을 꺼내 들려 하겠지만, 미드필더 라인이 너무 낮게 내려가 있으면 공을 잡는 위치가 항상 자기 진영 깊숙한 지점이어서 앞으로 전진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래서 전반은 멜버른 빅토리가 점유와 위치 선점을 통해 상대를 자기 박스 안으로 계속 밀어 넣고, 브리즈번 로어는 수비 블록을 유지하면서 버티는 양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후반 들어 멜버른 빅토리는 경기 흐름을 보고 공격 방식을 한 번 더 바꿀 수 있다. 점유 위주의 전개에서, 수비에서 공을 따내는 즉시 베르고스에게 간결한 롱패스를 붙여 놓고 2선이 빠르게 붙는 패턴으로 템포를 끌어올릴 준비가 되어 있다.
이때 벨루필레이와 젠리우가 동시에 라인 브레이킹을 시도하면, 브리즈번 로어 수비는 박스 안에서 마킹을 나눠 잡기 어려워지고, 한쪽 사이드에서 크로스와 컷백, 다른 쪽에서는 뒷공간 침투를 동시에 대비해야 하는 부담을 짊어지게 된다.
브리즈번 로어가 라인을 너무 내리고 버티기만 하면, 멜버른 빅토리는 박스 앞에 2선 숫자를 쌓은 상태에서 중거리 슈팅과 세컨드볼 회수로 계속 두 번째 공격을 이어 갈 수 있고, 결국 어느 순간 수비 집중력이 풀리는 장면이 나올 위험이 크다.
반대로 브리즈번 로어가 뒤늦게 라인을 올리며 반격을 시도한다면, 멜버른 빅토리 입장에서는 준비해 둔 롱패스 전환 패턴으로 베르고스와 2선 침투를 동시에 활용해 뒷공간을 노리는 카운터까지 가져갈 수 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멜버른 빅토리는 전반에는 점유와 짧은 패스로 상대를 눌러 두고, 후반에는 롱패스와 빠른 전환으로 수비 라인을 깨는 두 가지 얼굴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팀이다.
반면 브리즈번 로어는 원정에서 내려 앉는 경향이 강하고, 소극적인 경기 운영으로 인해 점유와 지역 점령을 내주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박스 안·앞을 지키는 데 부담이 누적되는 흐름을 피하기 어렵다.
때문에 템포 조절 능력, 전환 속도, 홈·원정에서의 경기 태도까지 모두 감안하면, 경기 방향이 멜버른 빅토리 쪽으로 서서히 기울어 갈 가능성이 높은 매치업으로 해석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 핵심 포인트
⭕ 멜버른 빅토리는 전반에 벨루필레이를 중심으로 짧은 패스로 점유율을 확보하고, 후반에는 베르고스를 향한 간결한 롱패스 패턴으로 전환 속도를 끌어올리며 공격 방식을 바꿀 수 있는 팀이다!
⭕ 브리즈번 로어는 이번 시즌 원정에서 라인을 깊게 내리고도 소극적인 운영으로 일관하며, 세컨드볼과 박스 앞 싸움에서 밀리는 경기가 계속되어 왔다는 점이 부담이다!
⭕ 템포 조절 능력, 전환 설계, 홈·원정에서의 경기 태도까지 종합하면, 득점 기대값과 승리 기대값이 멜버른 빅토리 쪽으로 더 높게 형성될 수밖에 없는 상성 구도다!
⚠️ 템포와 전술을 상황에 맞게 바꾸는 팀과, 원정에서 뒤로만 물러서는 팀의 맞대결이라면, 스코어보드를 끝까지 쥘 가능성이 높은 쪽은 멜버른 빅토리라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
✅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멜버른 빅토리 승 ⭐⭐⭐⭐ [강추]
[핸디] 핸디 승 ⭐⭐⭐ [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