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1월18일 22:30 에레디비지 헤라클레스 알멜로 vs 트벤테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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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 헤라클레스
헤라클레스는 4-4-2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중원 압박의 밀도가 일정하지 않아 상대에게 하프스페이스를 쉽게 내주는 약점을 안고 있다.
전방의 쿨레노비치는 장신 센터포워드로 박스 안 제공권과 등지고 버티는 홀드업 능력이 강점이라, 크로스와 롱볼을 받아 내려주는 역할에서 존재감이 크다.
다만 쿨레노비치 쪽으로 볼을 집중시키는 순간, 주변 2선 자원들의 세컨볼 가담이 늦어지면 공을 지켜 낼 수 있는 지원이 부족해지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알스트란드는 중원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빌드업과 압박 전환을 모두 책임지지만, 팀 전체 블록이 눌릴 때는 커버 범위가 과도하게 넓어지며 체력 소모가 빠르게 진행된다.
흐루스티치는 킥 능력이 좋은 미드필더로, 중거리 슈팅과 세트피스 상황에서 날카로운 왼발을 보여 주며 공격에서 분명한 옵션이 되지만, 수비 전환 국면에서는 라인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편이다.
중원 압박이 헐거워지면 수비형 미드필더가 좌우 폭을 혼자 커버해야 해, 시간이 지날수록 박스 앞 공간이 허물어지고 상대에게 하프스페이스 침투 통로를 허용하게 된다.
라인 간 간격이 벌어질 때는 센터백과 풀백 사이가 그대로 노출되어, 컷백이나 백사이드 크로스에 대한 대응이 늦는 장면이 반복되고 있다.
결국 헤라클레스는 쿨레노비치의 제공권과 흐루스티치의 킥이라는 개별 무기는 좋지만, 중원 커버 범위와 하프스페이스 관리 문제로 인해 강팀을 상대로는 수비 안정감이 뚜렷하게 떨어지는 구조다.
✅ 트벤테
트벤테는 4-2-3-1 포메이션에서 더블 볼란치를 축으로 안정적인 빌드업을 전개하며, 전·후방 간 간격을 촘촘하게 유지하는 팀이다.
전방의 람머스는 높이와 피지컬을 겸비한 공격수로, 박스 안에서의 헤더뿐 아니라 등지고 받아 동료들에게 떨궈주는 포스트 플레이에서 강점을 보여 준다.
측면의 로츠는 속도와 드리블 돌파가 좋은 윙어로, 바깥에서 안쪽으로 궤적을 그리며 들어오거나 측면 깊숙이 파고들어 크로스를 올리는 움직임을 반복하며 상대 풀백을 흔든다.
중앙의 바이드만은 전형적인 플레이메이커로, 수비형 미드필더 라인 앞과 하프스페이스를 자유롭게 오가며 볼을 받는 유형이다.
헤라클레스의 중원 압박이 헐거워지는 순간, 바이드만이 그 빈 하프스페이스로 파고들어 전진 패스를 찔러 넣을 수 있다면 트벤테의 공격은 한 단계 더 위협적으로 변한다.
바이드만이 공을 잡는 위치 자체가 상대 수비형 미드필더의 커버 범위를 벗어난 지점이기 때문에, 한번 등을 지고 돌아서거나 원터치로 전환하면 곧바로 람머스와 로츠에게 날카로운 패스가 연결된다.
또한 트벤테는 세컨볼 경쟁에서도 강한 편이라, 앞선에서 람머스가 경합한 볼이 흘러도 2선과 측면에서 빠르게 쏟아져 들어오며 두 번째 볼을 회수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이런 구조 덕분에 트벤테는 점유와 역습을 모두 병행할 수 있고, 상대 중원이 무너지는 흐름을 타면 경기 템포를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끌고 가는 능력이 뛰어나다.
✅ 프리뷰
이 경기는 한마디로 말해 “하프스페이스 관리 능력 vs 전진 패스 퀄리티”의 승부라고 봐도 무리가 아니다.
헤라클레스는 기본적으로 라인을 올려 전방에서 힘을 주려는 성향이 있지만, 중원 압박이 헐거워 수비형 미드필더에게 커버 부담이 과도하게 집중되는 문제가 계속 노출되고 있다.
그래서 후반으로 갈수록 수비형 미드필더의 체력이 빠르게 방전되고, 그 순간부터 하프스페이스와 박스 앞 공간이 활짝 열리면서 최종 수비 라인이 뒤로 주저앉는 패턴이 반복된다.
이때 트벤테의 플레이메이커 바이드만이 바로 그 빈 공간으로 침투해 들어가 볼을 잡게 되면, 헤라클레스 입장에서는 한 번의 전진 패스만으로도 수비 라인이 완전히 흔들릴 수밖에 없다.
바이드만이 하프스페이스에서 시야를 확보한 상태로 람머스와 로츠를 동시에 바라보며 전진 패스를 선택하는 순간, 센터백과 풀백 사이 간격이 모두 시험대에 오르게 된다.
람머스는 등을 지고 볼을 받아 떨어뜨리거나 박스 안에서 마무리하는 재능이 있고, 로츠는 박스 안·밖을 가리지 않고 침투 각을 계속 바꿔 주기 때문에, 한 번 라인이 무너지면 연속 수비가 쉽지 않다.
반대로 헤라클레스의 공격은 쿨레노비치 쪽으로 크로스와 롱볼을 집중시키는 경향이 강해, 세컨볼을 따내지 못하는 순간 공격이 짧게 끊기고 다시 수비로 몰리는 전개가 자주 연출된다.
알스트란드와 흐루스티치가 중원에서 빌드업과 슈팅을 통해 반격을 노리겠지만, 트벤테의 더블 볼란치와 수비 라인이 간격을 단단히 유지하면 2선에서 연속적인 슈팅까지 이어가기에는 난도가 높다.
특히 흐루스티치의 킥 한 방은 분명 위협적이지만, 오픈플레이에서 그런 장면을 자주 만드는 것은 팀 구조상 많은 전제 조건이 필요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헤라클레스의 수비형 미드필더가 넓은 공간을 커버하느라 지쳐 가면, 바이드만이 점점 더 자유로워지고 트벤테의 전진 패스 템포는 오히려 빨라질 가능성이 크다.
그렇게 되면 트벤테는 람머스의 포스트 플레이와 로츠의 측면 침투, 그리고 뒤에서 따라붙는 2선의 중거리 슈팅까지 다양한 루트로 헤라클레스 박스를 두드릴 수 있다.
헤라클레스가 홈에서 초반 기세를 올려 한 번쯤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 수는 있겠지만, 전술 구조와 체력 분배를 냉정하게 따져 보면 90분 내내 같은 밀도로 버티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반면에 트벤테는 하프스페이스 점유, 세컨볼 경쟁, 라인 간 간격 관리에서 모두 한 수 위에 있는 팀이라, 경기 시간이 흐를수록 자기들 리듬으로 흐름을 가져갈 여지가 충분하다.
득점 양상으로 보면, 헤라클레스가 뒤질 경우 라인을 더 올릴 수밖에 없고, 그 과정에서 트벤테의 전진 패스와 침투 패턴이 더 자주 터질 수 있어 전체적으로 득점 페이스가 올라갈 가능성도 염두에 둘 만하다.
✅ 핵심 포인트
⭕ 헤라클레스는 중원 압박이 헐거워 수비형 미드필더의 커버 범위가 지나치게 넓어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하프스페이스와 박스 앞 공간이 쉽게 열리는 구조다.
⭕ 트벤테는 바이드만을 중심으로 하프스페이스에서 전진 패스를 공급하고, 람머스와 로츠의 움직임을 결합해 헤라클레스 최종 수비 라인을 반복적으로 흔들 수 있는 패턴을 갖추고 있다.
⭕ 세컨볼 경쟁력, 라인 간 간격 관리, 후반 체력 분배까지 고려하면 전체적인 경기 흐름은 트벤테 쪽으로 기울 가능성이 높고, 스코어 역시 그 흐름을 따라갈 여지가 크다.
⚠️ 중원 압박의 퀄리티 하고 하프스페이스 활용 능력, 그리고 후반 체력 관리까지 종합하면 이 경기는 트벤테가 흐름과 결과를 모두 가져갈 가능성을 먼저 떠올려야 하는 매치업이다.
✅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헤라클레스 패 ⭐⭐⭐⭐ [강추]
[핸디] 핸디 패 ⭐⭐⭐ [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