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1월12일 00:15 라리가 레반테 vs RCD 에스파뇰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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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13:40
✅ 레반테
포메이션은 5-4-1이며, 최전방의 이반 로메로는 박스 안에서 움직임이 많은 타입으로, 뒷공간 침투와 골문 앞 마무리를 통해 팀의 희망을 떠안고 있는 스트라이커다.
로저 브루게는 측면과 윙백 포지션을 오가며 라인을 넓게 쓰는 자원으로, 터치라인을 따라 전진하다가 안쪽으로 파고들며 크로스와 컷인 사이를 오가는 스타일이다.
파블로 마르티네즈는 중원에서 후방과 전방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지만, 수비 가담과 간격 유지에서 불안한 장면이 반복되며 팀 전체 밸런스에 부담을 주고 있다.
레반테는 이미 리그에서 총 29실점을 허용하며 강등권인 19위까지 추락한 상황이고, 박스 안 클리어링과 세컨볼 처리 과정에서 계속해서 흔들리고 있다.
다섯 장의 수비 라인을 세워도 순간적으로 간격이 무너지면 상대의 컷백과 박스 침투에 그대로 노출되고, 실점 장면이 유사한 패턴으로 반복된다는 점이 더 뼈아프다.
빌드업에서도 후방에서의 패스 선택지가 부족해, 한 번 전방 압박에 걸리면 급하게 롱볼을 처리하는 장면이 많고, 이 과정에서 공격으로 나갈 힘을 소진해 버리는 경향이 강하다.
그래서 이반 로메로는 전방에서 고립되는 시간이 길어지고, 2선이 늦게 붙다 보니 역습 전개도 속도와 숫자에서 모두 밀리는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력이 단 기간에 드라마틱하게 개선되기보다는, 오늘도 부진의 흐름 속에서 스스로 자멸하는 장면이 다시 나올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운 구조다.
✅ 에스파뇰
포메이션은 4-2-3-1이며, 로베르토 페르난데스는 박스 안에서 몸싸움과 위치 선정이 좋은 스트라이커로, 크로스와 컷백 상황에서 한 번의 터치로 마무리하는 결정력에 강점을 지닌 자원이다.
하비 푸아도는 주로 측면에서 출발하지만 하프스페이스 안쪽으로 파고드는 움직임이 뛰어나, 수비 라인 사이를 찌르며 슈팅 각과 찬스를 동시에 만드는 타입이다.
페페 밀라는 좌측 혹은 2선에서 움직이며 세컨런과 박스 침투를 반복하는 자원으로, 문전 근처에서의 집중력과 마무리 감각이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에스파뇰은 자신들이 해 볼 만하다고 판단하는 상대를 만나면, 강력한 전방 압박을 통해 상대 높은 진영에서부터 볼 소유권을 되찾는 전술이 팀 컬러로 완전히 자리 잡은 상태다.
최전방과 2선 라인이 동시에 전진해 패스 길을 차단하고, 볼을 탈취한 뒤에는 그 지점에서부터 곧바로 상대 페널티박스 안쪽 공간을 공략해 빠르게 슈팅까지 연결하는 패턴을 가져간다.
더블 볼란치는 세컨볼 경합과 2차 압박에 적극적으로 가담하고, 푸아도와 밀라는 대각선 침투로 수비 뒷공간을 찔러 들어가면서 레반테 수비 라인을 넓게 벌려놓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전방 압박이 한 번만 제대로 걸려도 박스 근처에서 최소 한 번의 슈팅은 만들어 내는 구조이고, 강도 높은 압박과 빠른 전환이 맞물리면서 상대 수비를 몰아붙이는 시간이 길다.
이런 에스파뇰의 변칙적인 전방 압박과 박스 공략 패턴을, 강등권으로 떨어진 레반테의 수비 조직이 과연 온전히 버텨낼 수 있을지부터가 의문인 매치업이다.
✅ 프리뷰
이 경기는 단순한 순위 싸움이 아니라, 강등권 수비 조직과 완성된 전방 압박 시스템이 정면으로 부딪히는 구조다.
레반테는 5-4-1로 수적으로는 라인을 채우지만, 박스 안에서의 실수와 세컨볼 정리 미흡으로 인해 29실점이라는 숫자가 말해주듯 실점 패턴이 고쳐지지 않고 있다.
라인을 내리고 버티는 선택을 해도, 한 번 측면에서 크로스를 허용하거나 세트피스를 내주는 순간 이후 장면을 정리하지 못해 추가적인 위기를 자초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에스파뇰은 “전방 압박→높은 지역 탈환→바로 박스 공략”이라는 공격 루트가 팀 전술의 중심에 자리 잡아 있어, 강등권 팀을 상대로는 압박 강도를 더 끌어올릴 여지가 충분하다.
그래서 레반테가 후방에서 짧게 풀어 나가려는 순간 에스파뇰의 1차 압박이 시작되고, 옆으로 빼거나 뒤로 돌리는 순간 두세 명이 동시에 몰려드는 그림이 예상된다.
레반테가 이를 피하려고 롱볼을 선택해도, 에스파뇰의 2선과 풀백 라인이 세컨볼 경합에서 우위를 점하면 다시 레반테 진영으로 공이 되돌아오는 압박의 굴레가 이어질 수 있다.
로베르토는 박스 안에서 피지컬을 앞세워 수비수와의 경합에서 버티고, 푸아도와 밀라는 하프스페이스를 파고들며 컷백과 세컨 찬스를 동시에 노릴 수 있어 박스 안 밀도가 빠르게 높아질 전망이다.
레반테 입장에서는 한 번 라인이 무너지기 시작하면 전체 블록이 내려앉고, 그 상태에서 다시 전방 압박을 받으면서 추가 실점 위기까지 겹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나올 수 있다.
또한 강등권에 놓인 팀 특유의 불안감과 조급함이 실수로 이어지기 쉬운 환경이라, 선제 실점을 허용할 경우 전술적인 대응보다는 심리적인 붕괴가 먼저 찾아올 가능성도 무시하기 어렵다.
결국 전술 완성도, 압박의 강도, 박스 안 마무리 패턴까지 종합하면, 공격의 흐름과 기대값은 자연스럽게 에스파뇰 쪽으로 더 크게 기우는 양상이다.
레반테가 홈에서 분명 반전의 계기를 만들고 싶어 하겠지만, 빌드업 불안과 수비 조직의 구조적인 약점을 생각하면 에스파뇰의 공세를 90분 내내 버티기에는 부담이 상당하다.
✅ 핵심 포인트
⭕ 레반테는 5백을 사용해도 29실점이라는 수치가 말해주듯, 박스 안 정리와 라인 간격 유지가 무너진 강등권 수비 라인이다.
⭕ 에스파뇰은 전방 압박과 높은 지역 탈환 이후 곧바로 페널티박스를 공략하는 패턴이 완성되어 있어, 레반테 같은 빌드업 불안 팀을 상대로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구조다.
⭕ 로베르토·푸아도·밀라의 움직임이 레반테의 불안한 수비 라인을 계속 흔든다면, 득점 기대값과 전체 흐름은 에스파뇰 쪽으로 기울 수밖에 없다.
⚠️ 강등권 레반테의 허술한 수비 조직과 에스파뇰의 강도 높은 전방 압박 구조를 모두 감안하면, 이 경기는 에스파뇰이 승리를 챙겨갈 가능성이 높은 승부다.
✅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레반테 패 ⭐⭐⭐⭐ [강추]
[핸디] 핸디 패 ⭐⭐⭐ [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