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1월10일 01:00 네이션스컵 말리 vs 세네갈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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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17:54
✅ 말리
포메이션은 4-2-3-1이며, 시나요코는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직선적인 돌파와 타이밍 좋은 박스 침투로 위협을 만들어내는 타입이다.
둠비아는 2선에서 찔러주는 스루패스와 중거리 슈팅을 겸비해 전환 상황에서 공격 템포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맡고 있다.
비수마는 더블 볼란치 중에서 볼을 끌어주는 축으로, 압박 탈출 시 드리블과 짧은 패스를 섞어 후방에서 전개를 책임지는 자원이다.
다만 튀니지와 16강에서 연장 120분 혈투에 승부차기까지 치르면서, 중원부터 수비 라인까지 체력 소모가 상당한 상태다.
그래서 후반으로 갈수록 미드필더 라인의 압박 강도가 떨어지고, 1·2선 간격이 벌어지는 장면이 더 자주 나올 가능성이 크다.
특히 측면 풀백의 왕복 주력이 떨어지면, 윙과 풀백 사이 하프스페이스가 열리면서 컷백과 패널티박스 침투를 동시에 막기 어려워진다.
비수마가 라인 앞에서 최대한 버텨주더라도, 세컨볼 경쟁력 자체가 떨어지면 점차 박스 앞 수비 숫자가 줄어드는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결국 말리는 초반에는 블록을 촘촘히 유지하며 버티는 데 집중하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체력 부담과 간격 관리의 균열이 함께 드러날 여지가 크다.
✅ 세네갈
포메이션은 4-3-3이며, 잭슨은 최전방에서 뒷공간을 노리는 대각선 침투와 박스 안에서의 한 번에 가져가는 마무리 능력이 강점이다.
사디오 마네는 좌측에서 터치라인을 따라 내려오다 타이밍을 보며 컷백을 시도하는 패턴이 많은데, 드리블로 속도를 조절하면서도 박스 안 동료를 정확히 찾아 주는 타입이다.
파페 게예는 세컨드라인에서 박스 앞 하프스페이스로 침투하며, 마네의 컷백과 잭슨의 움직임 사이에서 빈 공간을 파고드는 역할을 맡는다.
이 팀은 16강전 수단과의 경기에서 90분 안쪽으로 승부를 마무리해, 체력 부담 면에서 상대보다 훨씬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후반 중반 이후부터는 측면 공격 비중을 더욱 높이고, 풀백을 전진시켜 폭을 넓힌 다음 마네 쪽에서 전개를 풀어가는 그림이 자주 나올 가능성이 크다.
마네가 터치라인에서 안쪽으로 치고 들어가다 컷백을 선택하면, 말리의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 간 거리가 자연스럽게 벌어지며, 박스 앞 하프스페이스가 열리게 된다.
그 틈으로 파페 게예가 침투해 세컨볼과 리턴 패스를 동시에 노리면, 페널티박스 안에서 수적 우위를 만든 상태에서 여러 차례 결정적인 슈팅 찬스를 창출할 수 있다.
또한 세네갈 수비는 피지컬과 제공권에서 강해 세트피스 수비 안정감이 높은 편이라, 리드 상황에서는 라인 관리와 레스트 디펜스를 통해 실점 리스크를 낮추는 데 집중할 수 있다.
✅ 프리뷰
이 경기는 단순히 이름값이 아니라, 16강에서 소모한 에너지와 후반 체력 관리에서 갈리는 경기라고 봐야 한다.
말리는 튀니지전에서 연장 120분+승부차기까지 치르며 중원과 수비 라인의 에너지를 상당히 소진했고, 이번 경기에서도 초반에는 블록을 낮추고 안정적인 수비부터 시작할 가능성이 크다.
비수마를 축으로 한 더블 볼란치는 어느 정도까지는 중앙을 막아낼 수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압박 강도가 떨어지면 윙과 풀백 사이의 간격이 벌어지는 단점이 드러날 수 있다.
반면 세네갈은 수단전에서 90분 내에 승부를 정리하면서, 중원과 측면 자원들의 활동량을 상대적으로 아껴둔 상태다.
그래서 후반 중반 이후부터는 측면 오버로드와 마네의 컷백 패턴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말리의 체력 저하 구간을 정면으로 공략하는 그림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사디오 마네가 터치라인을 따라 내려가다가 타이밍을 보며 컷백을 시도하면, 말리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 간 간격이 자연스럽게 벌어지게 된다.
그 타이밍에 파페 게예가 세컨드라인에서 하프스페이스로 침투하면, 페널티박스 안에서는 잭슨까지 더해져 세네갈이 수적 우위를 점하는 구조가 완성된다.
이 패턴이 한 번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후반 체력 차이가 벌어질수록 반복적으로 재현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말리는 이런 상황에서 세컨볼 경쟁력까지 떨어지면, 한 번 걷어낸 볼이 다시 세네갈 발밑으로 돌아가면서 수비 시간이 길어지는 악순환에 빠질 위험이 있다.
전방으로의 역습 전개에서도, 시나요코와 둠비아가 스프린트를 반복하기에는 직전 경기의 체력 소모가 너무 크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한다.
그래서 말리가 이 경기에서 선택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플랜은, 라인을 내리고 버티면서 세트피스나 한두 번의 역습에서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식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세네갈의 제공권과 세트피스 수비 안정감을 고려하면, 이마저도 쉽게 통하지 않을 수 있다.
결국 90분 전체를 놓고 보면, 세네갈의 체력 우위와 측면 오버로드, 그리고 박스 안 수적 우위를 만들어내는 패턴이 점수로 연결될 확률이 더 높아 보인다.
특히 후반 60분 이후에는 말리의 간격 관리와 압박 템포가 눈에 띄게 떨어지면서, 세네갈이 경기 흐름을 사실상 장악하는 구간이 길어질 여지가 크다.
이 흐름이라면, 스코어가 크게 벌어지는 난타전보다는 세네갈이 경기 주도권을 쥔 채 실리 있게 마무리하는 양상의 저득점 승부를 먼저 떠올려볼 수 있다.
✅ 핵심 포인트
⭕ 말리는 튀니지전 120분 혈투+승부차기 여파로, 중원·수비 라인의 체력 소모와 간격 관리 문제가 겹쳐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 세네갈은 수단전 90분 내 마무리로 체력 여유를 확보했고, 마네의 컷백과 파페 게예의 하프스페이스 침투를 활용해 박스 안 수적 우위를 반복적으로 만들 수 있다.
⭕ 잭슨의 뒷공간 침투와 세네갈 수비진의 제공권 우위까지 고려하면, 리드를 잡은 뒤 경기 템포를 조절하며 실리 있게 승부를 관리할 수 있는 쪽은 세네갈이다.
⚠️ 전술 구조와 체력 상태, 후반 측면 공략 패턴까지 모두 감안하면 이 경기는 세네갈이 흐름을 틀어쥐고 말리를 눌러 앉힐 타이밍에 가깝다.
✅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말리 패 ⭐⭐⭐⭐ [강추]
[핸디] 핸디 패 ⭐⭐⭐ [추천]
[언더오버] 언더 ⭐⭐⭐⭐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