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12월01일 04:00 에레디비지 AFC 아약스 vs FC 흐로닝언
관리자
0
295 -
11.28 18:01
✅ 아약스
아약스는 4-2-3-1을 기반으로, 전방에 위치한 베호르스트를 축으로 공격을 풀어가는 구조를 선호한다.
베호르스트는 큰 키와 피지컬을 앞세워 등지고 버텨주는 능력이 뛰어나며, 롱볼과 크로스를 몸으로 받아내 세컨드볼 상황을 꾸준히 만들어 준다.
또한 단순한 타깃형 스트라이커에 그치지 않고, 한두 발 뒤로 내려와 볼을 이어 주면서 2선의 침투를 살려주는 지능적인 움직임도 자주 보여준다.
라울 모로는 왼쪽에서 안쪽으로 파고드는 인사이드 윙어 타입으로, 볼을 잡으면 수비수 한두 명 정도는 가볍게 제쳐 버릴 만큼 순발력과 드리블 감각이 뛰어나다.
그는 측면에서 출발해 하프스페이스로 침투한 뒤, 중앙으로 치고 들어가며 슈팅과 키 패스를 동시에 위협하는 스타일이라, 아약스의 공격 템포를 한 번에 끌어올리는 역할을 맡는다.
스티븐은 측면과 2선을 오가며 볼을 받아주는 링크맨 역할에 강점이 있고, 좁은 공간에서 빠른 턴 동작과 양발 슈팅으로 상대 수비의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는 자원이다.
더블 볼란치 라인은 빌드업 시작 지점에서 안정적인 패스 연결과 동시에, 볼을 잃었을 때 즉시 전방 압박을 걸어 압박-전환의 리듬을 유지하려는 성향이 강하다.
그래서 아약스는 전방과 2선의 움직임이 맞아떨어지는 순간, 베호르스트의 제공권과 라울 모로의 중앙 침투, 스티븐의 연계까지 더해져 박스 주변에서 연속된 찬스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공격 구조를 갖추고 있다.
✅ 흐로닝언
흐로닝언 역시 4-2-3-1 포메이션을 사용하지만, 전방 압박의 강도와 타이밍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는 편이다.
윌룸손은 중앙에서 수비 라인을 끌고 다니는 역할을 맡으며, 뒷공간 침투보다는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마무리와 세컨드볼에 반응하는 움직임에 비중을 두는 스트라이커에 가깝다.
반 베르헨은 측면에서 스피드를 살려 뒷공간을 노리는 타입으로, 직선적인 돌파와 박스 안으로 치고 들어가는 움직임으로 수비 라인을 넓게 벌려주는 역할을 한다.
타하는 2선에서 좌우를 자유롭게 오가며 공을 받는 스타일의 공격 자원으로, 왼발 중심의 볼 컨트롤과 중거리 슈팅, 세밀한 패스 선택을 통해 공격의 마무리와 연결을 동시에 수행한다.
다만 흐로닝언의 전방 압박은 한 박자 늦게 가동되는 경우가 많아, 최전방과 2선이 뛰어 나가는 타이밍과 수비 라인의 물러나는 타이밍이 서로 어긋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그래서 미드필더와 수비 라인 사이 간격이 쉽게 벌어지고, 파이널서드에서 라인 커버가 무너지면서 박스 앞 공간이 상대에게 너무 쉽게 열리는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
중원에서의 압박 강도도 일정하지 못해, 상대 팀이 볼을 잡고 방향을 전환할 여유를 허용하는 경우가 많고, 이때 하프스페이스와 10번 지역이 동시에 노출되는 패턴이 눈에 띈다.
결과적으로 흐로닝언은 공격 전개 자체는 나쁘지 않더라도, 수비 간격이 흔들리는 구간에서 한 번에 결정타를 맞는 경우가 많아, 강팀을 상대로는 뒷심 부족과 수비 집중력 저하가 그대로 실점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 프리뷰
이 경기는 조직적인 전개와 중앙 침투 패턴이 강점인 아약스와, 전방 압박 타이밍이 느리고 라인 간격 관리에 약점을 드러내는 흐로닝언의 맞대결로 볼 수 있다.
흐로닝언은 전방 압박이 한 박자 늦어지는 장면이 반복되면서, 미드필더와 수비 라인 사이 공간이 자연스럽게 벌어지고, 여기서부터 문제가 시작된다.
전방에서 압박을 나갔지만 뒤가 함께 따라 올라가지 못하면, 파이널서드 라인 커버가 무너지면서 중원 공간을 상대에게 그대로 내주게 되고, 이 공간이 곧 실점의 전초기지가 된다.
그래서 흐로닝언은 중원에서의 대인 압박이 풀리는 순간, 상대 2선에게 슈팅 각도와 마지막 패스를 동시에 허용하는 경우가 많고, 박스 앞에서 여유를 주는 실수가 반복되고 있다.
바로 이 구간을 향해 아약스의 에이스 라울 모로가 침투해 들어가는 그림이 가장 위험한 시나리오다.
라울 모로는 측면에서 출발하더라도, 전방 압박이 비켜간 그 타이밍에 맞춰 중앙으로 파고들며 볼을 받는 움직임에 강점이 있다.
흐로닝언의 전방 압박이 한 박자 늦어 수비 간격이 벌어지는 순간, 라울 모로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중앙으로 침투한다면, 결국 패널티박스 안 혹은 그 바로 앞에서 자유로운 슈팅 각을 확보하는 장면이 자주 나올 수 있다.
이때 베호르스트가 수비수 둘을 끌고 가면서 박스 안에서 버텨주고, 세컨볼과 컷백 상황에서 라울 모로와 스티븐이 번갈아 마무리를 노리는 패턴이 형성되면, 흐로닝언 수비는 라인 전체가 뒤로 쏠리며 균형을 잃기 쉽다.
또한 아약스의 더블 볼란치는 상대 빌드업이 느려지는 구간에서 전진 압박을 시도해, 흐로닝언의 전개 템포를 더 끊어놓을 수 있어, 공격과 수비 전환 모두에서 한 템포 빠른 리듬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흐로닝언이 반 베르헨과 타하를 활용해 역습을 시도할 여지는 충분하지만, 그 출발점이 되는 중원에서의 탈압박이 깔끔하지 못하면 금세 공을 빼앗기고 다시 수비 블록을 정비해야 하는 악순환으로 빠질 수 있다.
반면에 아약스는 홈 경기라는 점을 감안할 때, 초반부터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며 흐로닝언의 압박 타이밍을 시험해 볼 가능성이 크고, 전반 중반 이후부터는 라울 모로의 중앙 침투 루트를 반복적으로 가동하면서 균열을 넓혀 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이 매치는 단순한 공격력 비교라기보다는, 전방 압박의 타이밍과 라인 간격 관리, 그리고 그 틈을 읽어내는 2선 자원의 침투 능력이 승부를 가를 핵심 포인트가 될 것이다.
전술적 상성만 놓고 보면, 수비 간격이 쉽게 벌어지는 흐로닝언의 구조와, 그 공간을 집요하게 파고들 수 있는 아약스의 2선 자원 구성을 감안할 때 홈팀 쪽으로 기대값이 더 크게 형성되는 흐름이다.
✅ 핵심 포인트
⭕ 흐로닝언은 전방 압박이 한 박자 늦어지면서 미드필더와 수비 라인 간격이 쉽게 벌어지고, 파이널서드 라인 커버가 무너져 중원 공간을 상대에게 내주는 구조적 약점을 안고 있다.
⭕ 아약스는 베호르스트의 제공권과 연계 플레이를 기반으로, 라울 모로의 중앙 침투와 스티븐의 2선 가담을 통해 벌어진 공간에서 자유로운 슈팅 각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공격 패턴을 갖추고 있다.
⭕ 전방 압박 타이밍, 라인 간격 관리, 2선 침투 능력까지 종합하면, 홈에서 경기를 주도하는 쪽이 아약스이고, 흐로닝언은 수비 집중력 저하 구간에서 연속 실점 리스크가 높다는 점이 승부의 방향을 좌우하는 포인트다.
⚠️ 전방 압박이 늦어 수비 간격이 벌어지는 흐로닝언의 구조적 약점과, 그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중앙으로 파고드는 아약스 2선의 패턴을 감안하면 이 경기는 아약스가 승부를 가져갈 가능성이 더 높은 매치업이다.
✅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아약스 승 ⭐⭐⭐⭐ [강추]
[핸디] 핸디 승 ⭐⭐⭐ [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
✅ 마무리 코멘트
아약스는 베호르스트를 축으로 한 전방 연계와 라울 모로의 중앙 침투, 스티븐의 2선 가담까지 더해지며, 상대의 수비 간격이 벌어지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파고들 수 있는 공격 무기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반면 흐로닝언은 전방 압박의 타이밍이 일정하지 못해 미드필더와 수비 라인 사이 공간을 쉽게 허용하고, 이로 인해 파이널서드 수비 커버가 무너지는 장면이 반복되면서 강팀 상대로 뒷심 부족이 두드러지는 흐름이다.
그래서 이 경기는 흐로닝언이 일부 역습 찬스를 만들 수는 있더라도, 전체적인 전술 구조와 라인 간격 관리에서 앞선 아약스가 홈에서 경기를 주도하며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더 높은 승부로 정리할 수 있다.
[도박나라 베스트픽]: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