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10월15일 02:00 남축INTL 알바니아 vs 요르단

✅ 알바니아
포메이션은 4-3-3이며, 최전방의 브로야가 수비 라인과의 경합에서 피지컬을 활용해 볼을 지켜내며 전방 기점 역할을 맡는다.
아슬라니는 중원에서 패스 템포를 조절하며 볼 순환의 중심을 담당하고, 공격 전환 시 하프스페이스로의 전진 타이밍을 절묘하게 맞춘다.
왼쪽 윙 아사니는 왼발잡이 인버티드 유형으로,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가며 왼발 인프런트 킥으로 반대편 파 포스트를 감아 때리는 플레이가 주특기다.
이 인커팅 루트는 알바니아의 가장 위협적인 공격 루트로 자리 잡고 있으며, 중거리 슛과 세컨드 찬스 유도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최근 홈 경기에서는 압박 강도를 높여 중원 회수율을 끌어올리고, 브로야의 포스트업과 아사니의 마무리 루트가 완전히 정착되고 있다.
또한 수비라인은 하프라인 근처까지 전진하며 적극적인 압박 라인을 구축해, 전방에서부터 볼을 탈취하는 구조를 완성해 가고 있다.
세컨드볼 싸움에서도 집중력이 높아 후반 체력전 구도에서도 흐름을 잃지 않는다.
✅ 요르단
포메이션은 3-4-3이며, 아시안컵 당시의 집중력과 조직적 플레이를 최근 들어 거의 재현하지 못하고 있다.
알 타마리와 알 나이마트는 개인 돌파 능력은 여전하지만, 볼 터치가 길고 연계 플레이의 완성도가 떨어져 템포를 자주 끊는다.
중원의 알 라와브데는 전개 중심 역할을 맡고 있으나 압박을 받으면 전진 패스 정확도가 떨어진다.
무엇보다 주전 수비수 아랍 알 야잔의 부상 결장은 요르단 수비라인 전체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있다.
백3 라인은 커버 타이밍이 늦고, 박스 근처에서 간격 유지가 불안정해 세컨드볼 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모습이다.
수비 재정렬 과정이 느려 하프스페이스를 내주며 상대 인버티드 돌파에 취약한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
결국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과 집중력의 저하가 두드러지며, 라인 간격이 벌어지는 현상이 반복된다.
✅ 프리뷰
이번 경기는 전술 완성도와 공격 루트의 다양성에서 알바니아가 확실히 앞선다.
아사니의 인커팅과 인프런트 킥은 요르단의 하프스페이스 수비 공백을 직접 겨냥할 수 있는 무기다.
브로야의 포스트업은 요르단 수비를 등지고 버티며 2선의 침투를 이끌어내고, 아슬라니는 템포 조절로 중원 균형을 잡아준다.
반면 요르단은 알 야잔의 결장으로 인해 수비 블록이 느슨해지고, 전개 시에도 중원 압박에 쉽게 끊긴다.
특히 전환 국면에서의 반응 속도가 느려, 알바니아의 빠른 인버티드 돌파를 방어하기 어렵다.
그래서 이 경기는 전반부터 알바니아가 주도권을 쥘 가능성이 높으며, 후반 체력 차이까지 감안하면 홈팀 쪽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흐름이다.
결국 왼발의 궤적과 세컨드볼 장악이 경기의 승부를 가를 포인트로 작용할 것이다.
✅ 핵심 포인트
⭕ 아사니의 왼발 인커팅 루트와 인프런트 킥은 요르단의 하프스페이스를 무너뜨릴 핵심 카드다.
⭕ 알바니아는 브로야의 포스트 플레이와 아슬라니의 템포 조절로 공격 밸런스를 완성했다.
⭕ 요르단은 수비 핵심 부재로 간격 유지가 무너졌고, 후반 체력저하로 라인 붕괴 위험이 높다.
⚠️ 전술 완성도·공격 효율·체력 밸런스 모두 감안하면, 이 경기는 알바니아가 승리로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알바니아 승 ⭐⭐⭐⭐ [강추]
[핸디] 핸디 승 ⭐⭐⭐ [추천]
[언더오버] 오버 ⭐⭐⭐⭐ [강추]
✅ 마무리 코멘트
알바니아는 아사니의 인버티드 플레이를 중심으로 공격 루트를 다변화하고 있고, 브로야의 포스트업과 아슬라니의 패싱 밸런스가 완전히 정착됐다.
반면 요르단은 주전 수비 부재와 압박 완성도의 하락으로 인해 실점 리스크가 높아졌다.
따라서 홈에서 집중력을 극대화한 알바니아가 왼발의 결정력으로 승부를 끝낼 가능성이 높다.
이 경기는 전술 완성도 차이가 결과를 좌우할 것이다.
[도박나라 베스트픽]: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