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1월20일 05:00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턴 & 호브 앨비언 vs 본머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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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8 16:09
✅ 브라이튼
포메이션은 4-2-3-1이며, 루터는 최전방에서만 버티는 타입이 아니라 하프스페이스까지 내려와 공을 받아주는 연계형 스트라이커다.
그래서 루터가 등지고 공을 받아 한 번 짚어 놓으면, 주변 2선과 측면 자원들이 동시에 침투 타이밍을 잡기 쉬운 구조가 만들어진다.
미토마는 왼쪽 측면에서 1대1 돌파와 방향 전환에 강점을 가진 일본 국가대표 에이스로, 좁은 공간에서도 페인트 한 번으로 수비를 무너뜨리는 드리블이 가능하다.
박스 근처에서는 컷인 이후 강한 슈팅뿐 아니라 낮은 컷백까지 선택지가 다양해, 수비 입장에서는 미토마 쪽으로 볼이 향하는 순간부터 이미 선택지를 강요당한다.
고메즈는 수비와 공격 사이를 넓게 오가며 템포를 조절하는 미드필더로, 중앙에서 전진 패스와 와이드 전환을 섞어 쓰며 공격 방향을 계속 바꾸는 역할을 맡고 있다.
때문에 브라이튼의 공격은 루터가 내려와 공을 연결하고, 고메즈가 방향을 바꾸며, 마지막에 미토마가 마무리 국면을 만들어내는 콤팩트한 연계 패턴이 자연스럽게 돌아간다.
수비 전환 시에도 앞선에서부터 압박 강도를 유지하면서, 상대 빌드업을 초반부터 흔들어 놓고 높은 위치에서 공을 탈취해 바로 슈팅으로 이어가는 장면을 자주 만들어낸다.
이런 구조 덕분에 브라이튼은 단순히 점유율만 높게 가져가는 팀이 아니라, 박스 근처에서의 패턴 플레이와 파이널 서드에서의 연계까지 비교적 잘 갖춘 팀으로 평가할 수 있다.
✅ 본머스
본머스 역시 4-2-3-1을 쓰지만, 수비 밸런스와 전환 속도에서 불안 요소가 뚜렷이 드러나는 편이다.
에바니우송은 박스 안에서의 움직임과 마무리가 좋은 스트라이커로, 크로스와 땅볼 패스를 모두 마무리할 수 있는 피니셔지만, 팀 전체가 뒤로 눌리는 경기에서는 고립되는 시간이 길어진다.
세메뇨는 힘과 속도를 겸비한 공격 자원으로, 측면과 중앙 사이에서 돌파 후 슈팅을 가져가는 타입이라 전방 압박과 역습에서 비중이 컸던 선수다.
크루피는 움직임이 좋은 공격 자원으로, 수비 라인 뒷공간으로 파고드는 침투와 세컨볼 상황에서의 반응 속도가 장점이지만, 여전히 팀의 중심이라기보다는 보조 옵션에 가깝다.
문제는 팀 전체 수비 조직력이다. 본머스는 현재까지 40실점, 경기당 평균 1.90실점을 허용하고 있을 정도로, 라인 간격 유지와 박스 안 마킹이 모두 불안하다.
특히 수비형 미드필더들이 라인 앞을 충분히 보호하지 못하는 바람에, 미드필드와 수비 라인 사이 공간이 자주 열리고, 이 구간을 상대 2선에게 반복적으로 공략당하는 패턴이 이어진다.
원정 경기에서는 이런 불안이 더 크게 증폭되는데, 초반 실점이라도 허용하는 날에는 라인 전체가 뒤로 주저앉고 다리까지 무거워지면서, 심리적으로도 쉽게 내려앉는 모습을 반복해 보여 왔다.
그래서 본머스는 수비 숫자만 놓고 봐도 불안하지만, 특히 원정에서는 멘탈과 집중력까지 함께 흔들리는 팀이라는 점이 이번 매치업에서도 그대로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 프리뷰
이 경기는 기본적으로 브라이튼의 콤팩트한 전방 연계와 측면 돌파가, 본머스의 허술한 수비 라인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찢어내느냐의 싸움이다.
브라이튼은 루터가 하프스페이스까지 내려와 공을 이어주고, 고메즈가 한 번에 방향을 바꾸며, 미토마가 사이드에서 1대1을 승부 보는 패턴이 이미 자리 잡혀 있다.
이 과정에서 미토마가 왼쪽에서 수비수를 끌어당기면, 상대 수비 라인이 자연스럽게 한쪽으로 쏠리고, 반대 공간이나 박스 안 세컨 라인 침투가 동시에 열리는 구조가 만들어진다.
본머스는 이 상황에서 박스 안 마킹과 세컨볼 처리 모두가 불안한 편이라, 한 번 두 번 막아내더라도 세 번째, 네 번째 상황에서 결국 실점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40실점, 경기당 1.90실점이라는 숫자 자체가 수비 라인의 한계를 말해주고 있기 때문에, 미토마를 중심으로 한 브라이튼의 콤팩트한 연계 플레이를 90분 내내 버티기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과제다.
게다가 본머스는 이번 시즌 유독 원정에서 경기력이 크게 떨어지는 경향이 강해, 킥오프부터 심리적으로 한 발 물러선 상태로 시작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초반 실점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라인을 과도하게 내리면, 브라이튼의 볼 점유와 하프스페이스 침투를 오히려 더 편하게 허용하는 그림이 나올 수 있다.
반면 브라이튼은 홈의 분위기와 점유 기반 전술을 등에 업고, 루터와 미토마, 고메즈를 축으로 경기를 천천히 자기 템포로 끌고 갈 수 있는 여유를 가진 쪽이다.
그래서 브라이튼 입장에서는 초반부터 지나치게 무리할 필요 없이, 미토마 쪽에서 1대1 돌파와 컷백 상황을 꾸준히 만들면서 본머스 수비 라인의 실수를 기다리는 운영을 선택해도 충분하다.
한 번 스코어가 열리면, 본머스의 원정 멘탈과 수비 집중력이 동시에 흔들리면서 라인 간격이 더 무너질 수 있고, 이때부터는 브라이튼의 추가 득점 가능성도 더 높아진다.
결국 수비 조직력, 전술 완성도, 홈·원정 심리까지 모두 고려했을 때, 이 경기는 브라이튼 쪽으로 경기가 풀릴 가능성이 더 크다는 그림이 자연스럽게 그려진다.
✅ 핵심 포인트
⭕ 브라이튼은 루터-고메즈-미토마로 이어지는 전방·중원 연계 축이 안정적으로 돌아가며, 박스 근처에서 콤팩트한 패턴 플레이를 만들어낼 수 있는 팀이다.
⭕ 본머스는 시즌 40실점, 경기당 1.90실점이라는 수치가 말해주듯 수비 라인 간격과 박스 안 마킹이 모두 흔들리고, 세컨볼 처리에서도 불안한 장면이 자주 나온다.
⭕ 특히 원정에서 심리적 위축과 집중력 저하가 겹치는 팀이라, 브라이튼의 패턴 플레이와 미토마의 돌파를 90분 내내 버티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보인다.
⚠️ 수비 퀄리티와 원정 멘탈, 그리고 전방 연계의 완성도를 모두 합쳐서 보면, 이 경기는 브라이튼이 흐름을 끊어낼 타이밍으로 보는 쪽이 훨씬 더 설득력 있다.
✅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브라이튼 승 ⭐⭐⭐⭐ [강추]
[핸디] 핸디 승 ⭐⭐⭐ [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