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1월18일 00:15 라리가 RCD 마요르카 vs 아틀레틱 빌바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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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전
✅ 마요르카
포메이션은 4-4-2이며, 두 줄 수비를 촘촘하게 세운 뒤 장신 공격수 무리치를 중심으로 전방에서 승부를 보는 구조다.
무리치는 튼튼한 피지컬과 제공권을 기반으로 롱볼과 크로스를 받아주는 전형적인 타깃 스트라이커로, 등지는 플레이와 헤더 경합에서 상대 수비를 계속 끌어안고 있는 타입이다.
특히 코너킥 상황에서는 니어 포스트를 향해 런닝 점프해 들어가면서 중간 지점에서 헤더로 공을 살짝 방향을 틀어 주는 세밀한 패턴이 강점이라, 한 번만 제대로 맞아도 득점에 직결될 만한 장면을 자주 만든다.
안토니오 산체스는 중원과 측면 사이, 하프스페이스를 폭넓게 오가며 빌드업과 세컨볼 싸움을 동시에 책임지는 자원으로, 두 줄 수비 뒤에서 탈압박 이후 전진 패스의 출발점 역할을 맡는다.
사무 코스타는 수비력과 압박력이 좋은 미드필더로, 상대 2선의 전개를 끊어내고 세컨볼을 회수한 뒤 단순하지만 정확한 전진 패스로 무리치와 2선 자원에게 찬스를 이어 주는 스타일이다.
마요르카는 한국의 제주도, 울릉도처럼 섬 지역에 위치한 팀답게, 바람과 습도, 잔디 상태까지 포함한 홈 경기장 환경에 누구보다 익숙하고, 이런 요소를 활용해 경기 템포를 자신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조정하는 데 능하다.
그래서 수비에서는 라인을 크게 올리지 않고 블록을 촘촘하게 유지한 뒤, 역습과 세트피스로 한 번에 찔러 넣는 패턴을 반복하며, 상대의 체력이 떨어질수록 공중전과 박스 안 경합에서 점점 더 우위를 가져가는 그림을 즐겨 만든다.
결국 마요르카의 공격은 무리치의 공중 장악력과 안토니오 산체스, 사무 코스타의 세컨드라인 지원이 맞물려, 섬 특유의 경기 환경까지 등에 업고 상대를 서서히 몰아붙이는 방식에 가깝다.
✅ 빌바오
빌바오는 4-2-3-1을 기반으로, 고르카 구루제타를 최전방에 두고 니코 윌리엄스와 오이안 산세트가 그 뒤를 받치는 구조로 나선다.
고르카 구루제타는 연계와 마무리를 겸비한 공격수로, 박스 안에서의 움직임뿐 아니라 하프스페이스까지 내려와 볼터치를 가져가며 동료에게 공간을 열어 주는 유형이다.
니코 윌리엄스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을 강점으로 가진 윙어로, 터치라인을 넓게 쓰다가도 순간적으로 안쪽으로 파고들며 1대1 돌파와 컷백으로 수비를 흔드는 역할을 수행한다.
오이안 산세트는 키가 큰 공격형 미드필더로, 볼을 발에 붙인 채 전진하는 드리블과 박스 근처에서의 킥 능력을 겸비해, 전환 상황에서 한 번에 라인을 꿰뚫는 연결 고리 역할을 한다.
빌바오는 기본적으로 압박과 활동량에 기반한 축구를 구사하지만, 장거리 이동이 많은 일정에서는 전방 압박의 강도가 평소만큼 유지되지 않는 모습도 종종 드러난다.
특히 마요르카처럼 섬 지역 원정을 떠날 때에는 장거리 비행과 이동 동선 때문에 체력과 집중력이 함께 소모되기 쉽고, 경기 초반부터 압박 라인을 과감하게 끌어올리기가 부담스러운 환경이다.
이 때문에 초반에는 어느 정도 라인을 조절하면서 경기를 시작했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템포를 올리는 그림을 그리지만, 섬 원정 특유의 피로감이 누적될 경우 후반 들어 움직임이 무거워질 위험을 안고 있다.
세트피스 수비에서는 순간적인 마킹 실수가 나오는 장면도 있었기 때문에, 장신 공격수와 정교한 세트피스 패턴을 갖춘 팀을 상대로는 공중전에서 매번 완벽하게 버티기에는 부담이 적지 않다.
✅ 프리뷰
이 경기는 기본적으로 섬 지역이라는 특수한 원정 환경과, 공중전에서의 우위가 그대로 접점이 되는 매치업이다.
마요르카는 제주도나 울릉도처럼 바람과 습도, 미묘한 기압 차까지 포함해 “섬 경기장만의 공기”에 완전히 익숙한 팀이고, 반면 빌바오는 장거리 비행과 이동 동선의 피로를 안고 들어오는 입장이라 출발선부터 몸 상태에서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피로 누적은 곧 반 박자 느린 반응과 압박 강도의 저하로 이어지기 때문에, 평소 빌바오가 보여 주던 전방 압박과 템포 높은 축구가 이 원정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유지되기 어렵다는 전제를 깔고 볼 필요가 있다.
마요르카는 이를 알고 있다는 듯, 라인을 크게 올리기보다는 4-4-2 두 줄 수비를 촘촘하게 세워두고, 상대의 실수를 기다렸다가 무리치 쪽으로 직선적인 공중 패스를 보내는 플랜A를 반복할 가능성이 크다.
안토니오 산체스와 사무 코스타는 중원에서 세컨볼 경합과 압박, 탈압박 이후 전진 패스까지 겸하며, 빌바오 미드필더들이 장거리 이동 여파로 움직임이 둔해지는 타이밍을 집요하게 노릴 것이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가장 눈에 띄는 장면은 코너킥과 프리킥 상황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다.
마요르카는 무리치를 니어 포스트로 빠르게 침투시키며 런닝 점프를 통해 중간 지점에서 방향을 잘라 먹는 세트피스 패턴을 즐겨 사용하는데, 이 패턴은 수비 입장에서 한 번 타이밍이 어긋나는 순간 그대로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고난도 상황이다.
빌바오 입장에서는 원정 피로와 함께, 이런 공중전 싸움을 90분 동안 버텨야 한다는 점에서 체력과 집중력 관리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그래서 전반에는 어느 정도 서로의 컨디션과 템포를 확인하는 탐색전이 이어지겠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마요르카가 자신들의 페이스로 경기를 끌고 가며 세트피스와 롱볼, 세컨볼 위주의 흐름으로 바꿔 놓을 가능성이 높다.
빌바오는 니코 윌리엄스와 산세트를 통해 빠른 전환과 기술적인 돌파를 시도하겠지만, 섬 원정 특유의 피로감이 누적되는 후반으로 갈수록 순간적인 폭발력과 압박 복귀 속도가 떨어질 위험을 피하기 어렵다.
반면 마요르카는 경기장 환경과 기후 조건에 익숙하기 때문에, 후반에도 비교적 일정한 템포로 공중전과 세컨볼 싸움을 이어 가며, 빌바오 수비 라인의 실수를 기다리는 쪽에 더 가깝다.
이때 한 번의 코너킥이나 세트피스에서 무리치가 니어 포스트로 달려 들어가 헤더로 잘라 먹는 장면이 연출된다면, 단순히 득점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빌바오의 멘탈과 템포까지 무너뜨리는 결정적인 ‘스위치’가 될 수 있다.
장거리 원정에서 스코어가 뒤처지는 팀 입장에서는 무리하게 라인을 올려야 하는 심리적 압박이 커지는데, 이 과정에서 마요르카는 역습과 2차 세트피스로 추가 득점을 노릴 수 있는 구조를 갖게 된다.
결국 섬 원정의 피로, 공중전의 매치업, 그리고 세트피스 디테일까지 종합해 보면, 이 경기는 마요르카가 경기장 환경적인 핸디캡을 자신들에게 유리한 무기로 바꾸며 승부를 끌고 갈 가능성이 더 높은 한 판으로 그려진다.
득점 양상 역시 마요르카의 세트피스와 빌바오의 한두 번 역습 정도가 교차하는 형태가 유력해, 큰 난타전보다는 타이트한 스코어 안에서 공중전의 한 방이 승부를 갈라놓는 그림이 자연스럽다.
✅ 핵심 포인트
⭕ 장신 공격수 무리치를 축으로 한 마요르카의 공중전과 세트피스 패턴은, 니어 포스트로 파고드는 런닝 점프 헤더만으로도 매 코너킥 상황마다 득점에 가까운 장면을 만들 수 있는 무기다.
⭕ 빌바오는 장거리 비행과 섬 원정 특유의 피로를 안고 들어오는 만큼, 전방 압박 강도와 복귀 속도가 평소보다 떨어질 가능성이 크고, 후반으로 갈수록 공중전과 세컨볼 싸움에서 한 발씩 늦을 위험이 있다.
⭕ 경기장 환경에 익숙한 쪽, 공중전과 세트피스를 더 디테일하게 준비한 쪽이 마요르카라는 점에서, 승점 3점을 가져갈 기대값은 자연스럽게 마요르카 쪽으로 기운다.
⚠️ 섬 원정 피로와 세트피스 매치업까지 모두 감안하면, 이 경기는 마요르카가 공중전의 한 방으로 흐름을 비틀며 승리를 챙길 확률이 분명히 더 높다.
✅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마요르카 승 ⭐⭐⭐⭐ [강추]
[핸디] 핸디 승 ⭐⭐⭐ [추천]
[언더오버] 언더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