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1월18일 04:00 에레디비지 F시타르 vs PSV 에인트호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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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전
✅ 시타르트
시타르트는 5-4-1 파이브백을 기본 틀로 가져가며 라인을 낮춰 버티는 운영을 선호하지만, 총 31실점을 허용하며 11위에 머물러 있는 수비력은 분명 한계가 드러난다.
원톱 시에르하위스는 박스 안에서 움직임이 활발하고 세컨볼에 반응하는 골 감각이 좋은 스트라이커지만, 등지고 받는 볼을 오래 버티는 홀드업보다는 한 템포 빠른 마무리에 강점이 있는 유형이라 전방에서 시간을 벌어주는 역할에는 제약이 있다.
피터슨은 측면에서 출발해 안으로 파고드는 움직임으로 하프스페이스를 공략하고, 드리블과 크로스를 섞어 역습 상황에서 폭을 넓히는 역할을 수행한다.
카산위르요는 라인 조정과 커버 범위가 넓은 수비수로, 1대1 대인 방어에서는 강점을 보이지만, 라인이 지나치게 내려앉을 때 박스 안에서 마크를 놓치는 장면이 간헐적으로 발생한다.
문제는 이런 최종 수비 라인이, 시즌 누적 57득점에 경기당 평균 3.16득점포를 가동 중인 리그 1위 아인트호벤의 공격 퍼포먼스를 90분 동안 꾸준히 감당해낼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매우 크다는 점이다.
최근 시타르트의 후방 빌드업 속도는 눈에 띄게 느려졌고, 상대가 변칙적인 전방 압박을 가하면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이 쉽게 고립되는 장면이 반복되고 있다.
그래서 공이 자주 골키퍼까지 내려가면서 템포가 끊기고, 롱킥 한 번으로 공을 넘겨준 뒤 다시 압박을 버텨야 하는 악순환에 빠지는 패턴이 이어지고 있다.
라인을 올리면 뒷공간 리스크가 커지고, 내리면 역습 속도가 떨어지는 딜레마 속에서, 이번 경기 역시 안정감 있는 90분을 기대하긴 쉽지 않은 흐름이다.
✅ 아인트호벤
아인트호벤은 4-2-3-1을 기반으로 하며, 두 줄의 미드필더 라인을 통해 안정적인 빌드업과 폭발적인 공격 전개를 동시에 구현하는 팀이다.
페피는 박스 안에서의 위치 선정과 침투 타이밍에 강점을 가진 스트라이커로, 수비 라인 어깨에 걸쳐 움직이며 크로스와 땅볼 패스에 모두 날카롭게 반응하는 유형이다.
페리시치는 측면에서 폭을 넓히면서도 안으로 좁혀 들어와 슈팅 각을 만드는 노련한 윙 자원으로, 상황에 따라 크로스와 컷인 슈팅을 자유롭게 선택하며 수비를 흔든다.
비어르만은 더블 볼란치 혹은 전진한 레지스타 역할을 오가는 미드필더로, 후방 빌드업에서 방향 전환과 전진 패스를 동시에 책임지며 팀 전체 템포를 조율하는 핵심 축이다.
아인트호벤의 공격은 비어르만이 하프스페이스와 측면으로 볼을 배분한 뒤, 페리시치가 폭을 넓히고 페피가 박스 안에서 라인을 끌어내리는 삼각 구조를 통해 자연스럽게 풀려 나간다.
특히 시타르트처럼 후방 빌드업 속도가 느린 팀을 상대로는, 비어르만이 압박 타이밍을 정확히 잡아 전방에서 볼을 탈취하는 장면이 나오는 순간, 짧은 거리에서 여러 차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다.
수비 전환에서도 중원 라인이 빠르게 내려와 파이브백 앞 공간을 차단해 주기 때문에, 볼을 잃은 직후에도 곧바로 재압박을 통해 다시 소유권을 되찾는 힘이 강한 팀이다.
57득점, 경기당 3.16득점이라는 수치가 보여주듯, 한 번 리듬을 타기 시작하면 상대 수비를 파상공세로 몰아붙이는 화력을 갖고 있다는 점이 이번 매치업의 핵심이다.
✅ 프리뷰
이 경기는 단순히 순위표의 차이를 넘어, 후방 빌드업 속도와 전방 압박의 완성도에서 뚜렷한 격차가 드러나는 매치업이다.
시타르트는 5-4-1 파이브백으로 박스 안 숫자를 늘리고 있지만, 31실점이라는 결과에서 보이듯 라인 간격 유지와 두 번째 대응에서 불안한 장면이 적지 않다.
후방 빌드업이 느린 탓에 상대가 변칙적인 전방 압박을 걸어오면, 미드필더와 수비가 함께 고립되면서 공이 골키퍼까지 자주 내려가고, 그 과정에서 템포가 끊기며 롱볼로 다시 공을 내주는 장면이 반복된다.
이런 구조에서는 시에르하위스가 전방에서 몸으로 버텨 주는 시간보다, 지원이 늦어 세컨볼 경합에서 밀리는 시간이 더 길어질 수밖에 없고, 자연스럽게 수비 시간만 늘어나는 흐름이 이어진다.
반면 아인트호벤은 비어르만이 후방과 2선을 오가며 빌드업을 조율하고, 필요할 때는 직접 압박 타이밍을 끌어올려 전방에서 공을 탈취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준다.
비어르만이 전진해 압박 타이밍을 잡는 순간, 느린 빌드업에 익숙한 시타르트는 박스 근처에서 공을 빼앗기며 곧바로 실점 위기를 맞게 되고, 여러 차례 결정적인 찬스를 내줄 수밖에 없는 구도가 만들어진다.
페리시치는 측면에서 크로스와 컷인을 번갈아 사용해 수비 라인을 벌려 놓고, 페피는 그 틈 사이에서 수비수와 키퍼 사이 공간을 파고들며 마무리를 노린다.
시타르트가 라인을 과감히 내리면 역습 시 피터슨과 시에르하위스를 활용한 한 방은 노릴 수 있겠지만, 그만큼 아인트호벤의 하프라인 근처 압박을 더 오래 버텨야 한다는 부담도 함께 커진다.
또한 시타르트는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과 집중력이 함께 떨어지는 흐름을 보여 왔기 때문에, 경기 시간이 길어질수록 수비 블록이 점점 벌어지며 추가 실점 가능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아인트호벤 입장에서는 초반부터 템포를 끌어올려 상대 빌드업을 끊어 놓기만 해도, 전·후반에 걸쳐 꾸준히 득점 기회를 생산해 나갈 수 있는 매치업이라고 볼 수 있다.
✅ 핵심 포인트
⭕ 시타르트는 5-4-1 파이브백으로 내려앉아도 31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만큼, 박스 근처 수비 집중력이 90분 동안 유지되지 않는 흐름이다.
⭕ 아인트호벤은 비어르만을 중심으로 한 빌드업과 전방 압박, 페리시치·페피 조합의 마무리까지 이어지는 콤팩트한 공격 전술로 득점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 느린 후방 전개와 골키퍼까지 내려가는 불안한 빌드업 구조는, 비어르만의 압박 타이밍이 맞아 떨어질수록 연속된 실점 위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 빌드업 속도와 압박 완성도, 그리고 공격 화력까지 모두 감안하면, 이 경기는 아인트호벤이 흐름을 장악한 채 스코어를 가져갈 가능성이 훨씬 높은 승부다.
✅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시타르트 패 ⭐⭐⭐ [추천]
[핸디] 핸디 패 ⭐⭐⭐ [추천]
[언더오버] 오버 ⭐⭐⭐⭐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