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1월17일 21:30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맨체스터 시티
관리자
0
310 -
6시간전
✅ 맨유
맨유는 4-2-3-1을 기본 축으로 세우고, 더블 볼란치 앞에 공격형 미드필더 한 명과 측면 자원 둘을 두는 구조로 나선다.
세스코는 장신 피지컬과 속도를 겸비한 스트라이커로, 등지는 플레이로 공을 지켜 주다가도 일순간 뒷공간으로 파고드는 움직임이 날카로운 자원이다.
그래도 연계 단계에서의 완성도는 아직 기복이 있어, 세스코가 공을 잡더라도 주변 지원이 한 템포씩 늦게 붙는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마테우스 쿠냐는 측면과 중앙을 폭넓게 오가는 유형으로, 드리블 전진과 볼 운반에는 강점이 있지만, 최전방에서 마무리까지 가져가는 결정력은 들쭉날쭉한 편이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2선 중심축으로, 하프스페이스에서 전진 패스와 중거리 슈팅을 동시에 노리며, 세트피스 킥의 정확도도 높은 편이라 공격의 대부분이 그를 거쳐 간다.
다만 브루노에게 의존도가 높다 보니, 그가 압박에 막히거나 후방까지 내려와 빌드업에 관여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순간, 박스 근처에서의 지원 세기가 확실히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수비 전환에서는 더블 볼란치가 폭넓게 커버를 시도하지만, 측면 풀백의 오버래핑 이후 복귀 타이밍이 애매해지면, 하프스페이스에 넓은 구멍을 열어 두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그래서 강한 점유형 팀을 상대로는, 버티는 동안에는 괜찮다가도 한 번 라인이 흔들리는 타이밍에 연속 실점 위기를 맞는 패턴이 눈에 띄게 많다.
✅ 맨시티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후방 빌드업부터 상대 진영 깊숙한 위치까지 같은 리듬으로 밀어붙이는 전형적인 점유형 팀이다.
홀란드는 페널티박스 안에서의 타이밍과 피니시 능력이 압도적인 스트라이커로, 박스 안에서 최소한 한 번은 슈팅 각을 만들어 내는 집중력을 보여준다.
필 포든은 측면과 하프스페이스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공격 자원으로, 볼을 받는 위치 선정과 방향 전환이 자연스러워, 좁은 공간에서도 수비를 벗겨 내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베르나르두 실바는 2선 중앙에서 빌드업 방향을 전환하는 미드필더로,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도 탈압박 능력과 좌우 전환 패스의 질이 매우 안정적이다.
베르나르두가 중원에서 몸을 한 번 틀며 빌드업 방향을 바꾸는 순간, 좌우 윙포워드가 폭을 넓게 잡고 하프스페이스로 세컨드 침투를 시작해 수비 블록을 찢어 버리는 장면이 만들어진다.
이때 홀란드는 센터백 사이에서 위치를 조정하며 크로스와 컷백 모두에 대비하고, 포든은 안쪽으로 좁혀 들어와 세컨드 볼과 리턴 패스까지 함께 노리는 입체적인 구조를 형성한다.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킥의 정교함과 세컨드 볼 대처, 세트피스 전용 전술 패턴까지 포함해 전체적인 완성도는 맨유보다 맨시티 쪽이 확실히 앞서 있는 흐름이다.
결국 점유·전환·세트피스까지 세부 전술 요소를 나눠 봐도, 상대 진영에서 위협적인 순간을 더 자주, 더 안정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쪽은 맨시티라고 보는 편이 자연스럽다.
✅ 프리뷰
이 경기는 수비 조직과 빌드업 완성도에서 흔들리는 쪽이, 점유형 축구를 완성도 높게 구현하는 팀을 상대해야 하는 구조다.
맨유는 세스코의 피지컬과 쿠냐의 드리블, 브루노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역습과 세컨드 찬스를 노려야 하지만, 빌드업 단계에서부터 압박에 막혀 롱볼로 쫓겨나는 시간이 길어질 위험이 크다.
특히 브루노가 후방까지 내려와 공을 받는 시간이 많아지면, 2선 중앙과 박스 앞 공간에 공백이 생기고, 세스코와 쿠냐가 고립되는 장면이 반복될 수밖에 없다.
반면 맨시티는 베르나르두 실바를 중심으로 2선에서 빌드업 방향을 전환하며, 좌우로 패스를 흔들다가 어느 순간 하프스페이스 깊숙한 지점까지 파고드는 전형적인 패턴을 준비하고 있다.
베르나르두가 압박을 한 번 흘려 보낸 후 방향을 바꿔 주기만 해도, 포든과 다른 윙 자원이 폭을 넓히며 세컨드 침투를 시작하고, 그 사이에서 홀란드는 박스 안 위치를 미세하게 조정하며 마무리 시점을 노린다.
맨유의 측면 풀백이 안토니와 쿠냐 쪽 지원을 위해 높게 올라가는 순간, 그 뒷공간과 하프스페이스는 자연스럽게 노출되고, 이 구간을 맨시티가 집중적으로 파고들 가능성이 높다.
전반에는 맨유가 홈 분위기를 등에 업고 강하게 압박을 시도하는 구간이 있겠지만, 맨시티의 탈압박과 패스 템포를 감안하면 오래 버티기 힘든 체력 소모전으로 흐를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블 볼란치의 커버 범위가 좁아지고, 브루노의 수비 가담도 느려지는 순간이 찾아오면, 맨유의 2선과 3선 사이 간격은 점점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때 맨시티는 단순히 측면만 공략하는 것이 아니라, 베르나르두가 다시 한 번 방향을 바꾸며 중앙과 측면을 번갈아 찌르는 전개로 수비 블록의 밀도 자체를 무너뜨리려 할 것이다.
세트피스에서도 코너킥·프리킥 패턴과 세컨드 볼 대처에서 맨시티가 앞서 있기 때문에, 경기 내용이 팽팽해 보이는 상황에서도 한 번의 세트피스로 균형을 깨뜨릴 수 있는 쪽도 맨시티다.
맨유 입장에서는 브루노의 한 방, 세스코의 높이를 활용한 세트피스 득점이라는 변수는 분명 남아 있지만, 전체적인 볼 점유와 박스 근처 점유 시간을 감안하면 이 변수에만 기대기에는 리스크가 크다.
특히 후반 중반 이후, 맨유의 압박 강도가 떨어지고 라인이 애매하게 서 있는 구간이 찾아오면, 맨시티는 오히려 템포를 낮춰 경기 주도권을 쥔 채 필요할 때만 속도를 끌어올리는 경기 운영을 택할 가능성이 크다.
결국 90분 내내 점유와 전환, 세트피스를 모두 엮어 안정적으로 찬스를 생산할 팀과, 브루노와 세스코의 번뜩임에 기대야 하는 팀의 승부라는 점에서, 흐름이 어느 쪽으로 더 쉽게 기울지는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 핵심 포인트
⭕ 맨유는 세스코·쿠냐·브루노라는 주축맴버를 앞세우지만, 빌드업과 수비 전환 과정에서 간격 관리와 압박 타이밍이 흔들리는 장면이 반복되고 있다.
⭕ 맨시티는 베르나르두 실바의 빌드업 방향 전환과, 포든을 포함한 측면 자원들의 하프스페이스 침투, 그리고 홀란드의 박스 안 피니시 능력이 유기적으로 맞물린다.
⭕ 세트피스 활용 능력과 경기 운영 능력까지 포함하면, 팽팽한 구간에서도 스코어 균형을 깨뜨릴 수 있는 팀은 맨시티 쪽에 더 가까운 구조다.
⚠️ 점유와 전환, 세트피스까지 전체 전술 완성도를 감안하면, 이 경기는 맨시티가 흐름을 틀어쥐고 스코어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은 매치업이다.
✅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맨유 패 ⭐⭐⭐⭐ [강추]
[핸디] 핸디 패 ⭐⭐⭐ [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