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12월01일 05:00 라리가 지로나 FC vs 레알 마드리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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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18:03
✅ 지로나
지로나는 3-4-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백라인에서부터 짧은 패스로 빌드업을 전개하며, 좌우 윙백을 높게 올려 폭을 넓히는 스타일을 선호하는 팀이다.
바나트는 좌측에서 오버래핑과 크로스를 겸하는 윙백 역할을 맡고 있지만, 전진 이후 수비 전환이 늦어지는 구간에서는 뒷공간 커버에 부담이 생기는 장면도 적지 않다.
아스프리야는 측면과 하프스페이스를 오가며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는 타입으로, 1대1 상황에서는 위협적이지만 팀 전체 압박이 느슨해질 때는 수비 가담 타이밍이 늦어지는 단점이 드러난다.
비첼은 쓰리백 중앙 혹은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빌드업의 첫 패스를 책임지지만, 넓은 지역을 혼자 커버해야 할 때는 커버 범위가 과도하게 넓어지는 부담을 안고 있다.
지로나의 가장 큰 문제는 중원 압박의 밀도가 일정하지 않다는 점이라, 미드필더 라인이 한 번 뒤로 물러서면 하프스페이스가 크게 열리면서 수비형 미드필더 한 명에게 부담이 집중되는 구조가 자주 나온다.
이렇게 라인 간격이 벌어지는 구간에서는 상대 2선 자원들이 자유롭게 전방을 바라보며 전진 패스나 침투를 선택할 수 있어, 수비 블록 안쪽까지 쉽게 공을 허용하는 장면으로 이어지기 쉽다.
특히 강한 전진 침투와 라인 브레이킹을 갖춘 상위권 팀을 상대로는, 중원 압박이 헐거워지는 순간 곧바로 박스 앞면이 노출되는 리스크가 크게 부각되는 편이다.
종합적으로 지로나는 공격 전개와 측면 활용에서 장점이 있지만, 중원 압박 강도와 하프스페이스 관리가 떨어질 때 수비형 미드필더와 쓰리백 전체가 과부하에 걸릴 수 있는 구조를 안고 있다.
✅ 레알마드리드
레알마드리드는 4-2-3-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음바페와 비니시우스, 주드 벨링엄을 앞선에 배치해 속도와 침투, 마무리까지 모두 갖춘 전방 삼각형을 운영하는 팀이다.
음바페는 최전방에서 뒷공간을 향한 직선적인 러닝과 박스 안에서의 마무리에 특화되어 있어, 수비라인 뒷공간만 열리면 곧바로 라인 브레이킹을 통해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낼 수 있는 타입이다.
비니시우스는 좌측에서 출발해 안쪽으로 파고드는 인사이드 커트인과 1대1 돌파에 강점을 보이며, 풀백과 센터백 사이 간격을 찢어 놓는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 블록을 지속적으로 흔들어 준다.
주드 벨링엄은 2선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하프스페이스 침투와 박스 안 늦은 타이밍 침투 모두에 능한 자원이라, 라인 사이 공간이 벌어지는 팀을 상대로는 결정적인 차이를 만들어 내는 키 플레이어다.
더블 볼란치는 1차적으로 수비 보호를 수행하면서도, 공을 따낸 뒤에는 곧장 전진 패스를 선택해 2선으로 공을 밀어 넣는 역할을 맡고 있어, 압박 회피 후 전환 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이다.
레알마드리드는 측면에서 비니시우스의 1대1 돌파와 풀백의 오버래핑을 병행하고, 중앙에서는 벨링엄이 하프스페이스를 점령해 음바페에게 스루 패스를 넣거나 직접 슈팅 각을 만드는 패턴을 반복적으로 가져간다.
또한 교체 카드에서도 공격 옵션이 풍부해, 후반전에 신선한 윙어와 2선 자원을 투입해도 전방 압박과 전진 속도를 유지하면서 상대 수비라인에 지속적인 부담을 줄 수 있는 뎁스를 갖추고 있다.
종합적으로 레알마드리드는 전방에서의 개인 기량과 전술적 구조가 동시에 갖춰져 있어, 중원 압박이 느슨한 팀을 상대로는 하프스페이스 침투 한두 번만으로도 경기 흐름을 자신의 쪽으로 끌고 올 수 있는 팀이다.
✅ 프리뷰
이 경기는 중원 압박의 밀도가 떨어지는 지로나와, 하프스페이스 침투와 전진 패스의 완성도가 높은 레알마드리드가 맞붙는 상성 싸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로나는 쓰리백과 윙백을 활용해 측면에서 공격적으로 나서려 하겠지만, 미드필더 라인이 한 번 뒤로 물러나면 수비형 미드필더 한 명이 넓은 지역을 커버해야 하는 구조가 곧바로 드러난다.
이 구간에서 주드 벨링엄이 하프스페이스로 침투해 공을 받게 되면, 전방을 향해 고개를 들고 음바페와 비니시우스를 동시에 바라볼 수 있는 구도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벨링엄이 공을 받아 전진 패스를 선택하는 순간, 음바페는 수비 라인 어깨를 타고 뒷공간을 파고들고, 비니시우스는 좌측에서 안쪽으로 커트인하며 풀백과 센터백 사이를 찢는 움직임을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지로나의 수비형 미드필더가 이 움직임을 모두 커버하기에는 커버 범위가 지나치게 넓고, 쓰리백 중 한 명이 튀어나오면 그 빈 공간을 다시 비니시우스나 벨링엄이 파고드는 악순환이 이어질 수 있다.
레알마드리드는 초반부터 라인을 너무 과도하게 올리기보다는, 지로나의 빌드업을 어느 정도 허용한 뒤 중원에서 압박 강도를 조절하면서 결정적인 순간에 탈취를 노릴 가능성이 높다.
지로나가 빌드업 과정에서 중원 압박을 제대로 형성하지 못하고 라인 간격을 벌려 두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벨링엄이 공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은 더 넓어지고, 그만큼 레알마드리드의 전진 패스 성공률도 올라갈 것이다.
특히 지로나의 좌우 윙백이 전진한 뒤 수비 전환이 늦어지는 상황에서는, 비니시우스가 그 뒷공간을 노리며 1대1 상황을 만들고, 음바페가 중앙에서 버티면서 세컨 찬스를 노리는 그림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
레알마드리드는 선제골을 만들 경우, 이후에는 더블 볼란치와 수비라인 간 거리를 조절하며 중원에서의 간격 관리를 안정적으로 가져가고, 역습 상황에서는 다시 음바페와 비니시우스의 속도를 활용하는 운영으로 전환할 수 있다.
지로나가 홈에서 라인을 올려 점유율을 가져가려 할수록 뒷공간 리스크는 커지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전방에서 수비를 버티는 체력과 집중력 싸움에서도 레알마드리드 쪽이 상대적으로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구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로나의 공격 전개가 한 번씩 살아날 수는 있겠지만, 중원 압박과 라인 간격 관리에서의 구조적 차이는 쉽게 메워지기 힘든 격차다.
결국 이 경기는 하프스페이스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는지, 그리고 벨링엄이 그 공간에서 얼마나 자주 공을 잡는지에 따라 경기 흐름이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종합적으로 보면, 중원 압박의 밀도와 전방 침투 완성도, 그리고 교체 이후 에너지 유지력까지 감안했을 때 레알마드리드 쪽으로 승부가 기울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는 편이 합리적이다.
✅ 핵심 포인트
⭕ 지로나는 중원 압박이 헐거워 하프스페이스를 쉽게 내주고, 수비형 미드필더 한 명에게 커버 범위가 과도하게 집중되는 구조적인 약점을 안고 있다.
⭕ 레알마드리드는 주드 벨링엄의 하프스페이스 침투와 전진 패스, 음바페와 비니시우스의 뒷공간 러닝을 결합해 한 번 공간이 열리면 곧바로 박스 근처까지 파고들 수 있는 전술적 무기를 갖추고 있다.
⭕ 전방 개인 기량과 중원 압박, 라인 간격 관리에서의 완성도를 모두 비교해 보면, 전체적인 기대값은 레알마드리드 쪽으로 더 높게 형성될 수 있는 매치업이다.
⚠️ 하프스페이스 관리와 전진 침투의 퀄리티를 종합해서 보면, 이 경기는 지로나가 버티기보다 레알마드리드가 끊어내고 올라갈 타이밍에 더 가깝다.
✅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지로나 패 ⭐⭐⭐⭐ [강추]
[핸디] 핸디 패 ⭐⭐⭐ [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
✅ 마무리 코멘트
지로나는 공격 전개와 측면 활용에서 장점을 보여줄 수 있지만, 중원 압박과 하프스페이스 관리가 흔들리는 순간 수비형 미드필더 한 명이 감당해야 할 범위가 지나치게 넓어지는 구조적 한계를 드러낸다.
반면 레알마드리드는 벨링엄의 하프스페이스 점유와 음바페·비니시우스의 뒷공간 침투를 통해, 한 번 공간이 열리면 곧바로 득점 찬스로 연결할 수 있는 전술적 완성도를 갖춘 팀이다.
이 매치는 결국 중원에서의 압박 밀도와 전방 침투의 질이 스코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레알마드리드가 흐름과 결과를 동시에 가져갈 확률이 더 높은 승부처로 판단된다.
[도박나라 베스트픽]: 원정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