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2월15일 02:45 에레디비지 엑셀시오르 vs AZ 알크마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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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3 16:39
✅ 엑셀시오르
엑셀시오르는 4-2-3-1을 바탕으로 수비 라인을 다소 낮게 두고, 빠른 전환과 측면 공격에 기대를 거는 팀이다.
베르그라프는 측면에서 출발하지만 안쪽으로 파고들며 슈팅 각을 만드는 성향이 강한 공격수로, 볼을 잡았을 때 방향 전환이 빠르고 1대1 돌파 시도도 거침이 없다.
산체스 페르난데스는 최전방과 2선 사이에서 위치를 바꾸며 연계에 관여하는 타입이라, 등을 지고 볼을 보호한 뒤 옆과 뒤로 내주는 패스로 공격의 연결 고리를 만들어 준다.
나오요크스는 더블 볼란치 중에서 상대 압박을 한 번에 넘기는 전환 패스에 강점이 있고, 수비 진영 깊은 곳에서 공을 꺼내 오는 역할을 함께 수행한다.
때문에 엑셀시오르는 후방에서 짧게 풀어 나가기보다는, 나오요크스의 전진 패스와 산체스 페르난데스의 연계를 통해 빠르게 2선과 측면으로 공을 보내며 공격 속도를 높이려 한다.
다만 라인 전체를 높게 끌어올리는 스타일이 아니라 박스 근처에 압박이 몰리는 구간이 많아, 한번 전개가 꼬이면 박스 앞을 내주고 세트피스를 허용하는 장면도 적지 않다.
특히 세트피스 수비에서 1차 대인마크까지는 어느 정도 맞춰 나가지만, 첫 경합 이후 볼이 완전히 정리되지 않았을 때 두 번째 움직임에서 문제가 반복된다.
세컨드 지점으로 튀어나가는 선수와, 애초에 지역을 지키고 있던 선수의 역할 분담이 모호해지면서, 박스 안에서 공이 한 번 더 살아나는 순간 누구도 확실히 처리하지 못하는 장면이 노출된다.
✅ 알크마르
알크마르는 4-3-3 구조에서 전방 압박과 세트피스 활용을 동시에 무기로 삼는 팀으로, 공격 시에는 하프스페이스를 적극적으로 파고들며 상대 수비 블록을 벌려 놓는다.
패럿은 전형적인 뒷공간 침투형뿐 아니라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등을 지고 공을 받아 주는 움직임까지 겸비한 스트라이커라, 떨어지는 공을 한 번에 슈팅으로 연결하거나 측면으로 빼 주는 판단이 깔끔한 편이다.
미난스는 중원에서 공격으로 넘어가는 관문 역할을 맡으며, 짧은 패스 교환으로 압박을 벗겨낸 뒤 측면으로 방향을 전환해 주는 능력이 돋보인다.
그가 전개 축을 잡아 주면, 알크마르는 자연스럽게 양쪽 윙어와 풀백이 동시에 전진해 하프스페이스와 측면을 동시에 공략하는 공격 패턴을 만들 수 있다.
웨슬리 파타티는 폭발적인 첫 스텝과 박스 안에서의 움직임이 뛰어난 자원으로, 정면보다는 두 번째 라인에서 튀어나와 마무리하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 타입이다.
열려 있는 공간을 읽는 감각이 좋아, 크로스가 한 번에 연결되지 않더라도 세컨볼이 떨어질 위치를 미리 예측하고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눈에 띈다.
그래서 알크마르는 일반적인 오픈 플레이뿐 아니라 세트피스 상황에서까지 두 번째 공을 향해 뛰어드는 인원을 충분히 확보해, 상대 수비의 실수를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스타일을 보여 준다.
이런 공격 성향은 엑셀시오르처럼 세트피스 2차 수비가 흔들리는 팀을 상대로는 한 번의 묵직한 장면만으로도 경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올 수 있는 잠재력을 의미한다.
✅ 프리뷰
이 경기는 단순히 포메이션 숫자의 싸움이 아니라, 세트피스를 포함한 두 번째 공 싸움에서 누가 더 집중력 있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점수가 갈릴 가능성이 높은 매치업이다.
엑셀시오르는 나오요크스가 후방에서 공을 꺼내고, 베르그라프가 측면에서 안쪽으로 치고 들어가며 산체스 페르난데스와 연계하는 장면이 살아날 때 공격이 풀리는 팀이다.
그래서 한 번 전환이 성공하면 빠른 속도로 박스 근처까지 진입할 수 있지만, 반대로 공격이 끊겼을 때는 라인 정비와 세컨볼 대비에서 허점이 드러나기도 한다.
특히 세트피스 수비에서 첫 경합에만 집중한 나머지, 볼이 박스 안에 한 번 더 떨어졌을 때 누가 앞으로 나가서 처리하고 누가 뒷공간을 커버해야 하는지 역할이 애매해지는 장면이 자주 발생한다.
알크마르는 이런 상황에서 웨슬리 파타티를 세컨드 라인에 배치해, 직접 타점에서 경합하기보다는 흘러나오는 공을 선점해 마무리하는 역할을 맡길 수 있다.
웨슬리 파타티가 세컨드 라인을 선점하는 순간, 한 번의 묵직한 세트피스만으로도 경기 분위기를 뒤흔드는 골이 나올 수 있고, 이 득점이 이후 흐름 전체를 알크마르 쪽으로 기울게 만들 수 있다.
패럿은 박스 안에서 수비수와 몸싸움을 하며 1차 경합에 관여하고, 미난스는 박스 바깥에서 루즈 볼을 거둬 다시 측면으로 전환해 주는 식으로 세 번째 공격을 이어 갈 수 있다.
이렇게 여러 단계로 압박이 이어지면 엑셀시오르는 한 번 막아낸 상황에서도 안도의 숨을 쉬기 어렵고, 세트피스가 계속해서 심리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오픈 플레이에서도 알크마르는 4-3-3을 활용해 측면과 하프스페이스를 동시에 공략하면서, 풀백과 윙어의 위치 교환으로 엑셀시오르 수비 라인을 흔들 준비가 되어 있다.
반면 엑셀시오르는 라인을 과감하게 올리는 팀이 아니기 때문에, 수비 블록이 박스 근처에 고정되는 시간이 길어지면 자연스럽게 세트피스와 크로스 상황을 더 많이 허용하게 된다.
그래서 엑셀시오르 입장에서는 파울로 끊는 빈도를 줄이고, 불필요한 코너킥과 프리킥을 최대한 내주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 전체를 통틀어 세트피스를 완전히 피하기는 어렵고, 바로 그 순간마다 알크마르의 세컨볼 집중력과 웨슬리 파타티의 결정력이 시험대에 오를 것이다.
알크마르는 한 번 앞서기만 하면 이후에는 미난스를 중심으로 볼 소유 시간을 늘리며 경기 페이스를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조정할 수 있는 팀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엑셀시오르는 골에 대한 조급함 때문에 라인을 조금씩 올릴 수밖에 없고, 그 뒤 공간은 다시 알크마르에게 역습과 추가 득점의 기회를 제공하는 그림으로 연결될 수 있다.
결국 세트피스에서의 디테일과 세컨볼 싸움, 그리고 리드 이후 경기 관리 능력까지 고려하면 이 경기는 알크마르가 승점을 가져갈 확률이 확실히 더 높은 대진이라 볼 수 있다.
✅ 핵심 포인트
⭕ 엑셀시오르는 세트피스 수비에서 1차 대인마크 이후 2차 대응 단계에서 역할 분담이 모호해지며, 박스 안 세컨볼을 처리하지 못하는 장면이 반복되고 있다.
⭕ 알크마르는 패럿의 타겟 역할과 미난스의 전환 패스, 웨슬리 파타티의 세컨드 라인 침투가 맞물리며, 세트피스와 오픈 플레이 모두에서 두 번째 공을 적극적으로 노릴 수 있는 구조다.
⭕ 세트피스 한 방이 경기 분위기를 뒤집을 수 있는 상황에서, 웨슬리 파타티가 세컨드 라인을 선점하는 장면이 자주 연출된다면 알크마르 쪽이 득점과 흐름 모두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 세트피스 디테일과 세컨볼 집중력을 모두 감안하면, 이 경기는 알크마르가 결정적인 한 방으로 스코어를 가져갈 그림에 더 가깝다.
✅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엑셀시오르 패 ⭐⭐⭐⭐ [강추]
[핸디] 핸디 패 ⭐⭐⭐ [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