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12월01일 01:30 프리미어리그 첼시 vs 아스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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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17:56
✅ 첼시
첼시는 4-2-3-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전방에서는 압박 강도를 유지하면서도 후방 빌드업에서는 볼을 붙들어 두려는 성향이 강한 팀이다.
델랍은 피지컬을 앞세워 전방에서 버텨 주는 스트라이커로, 등지는 플레이와 에어볼 경합에서 강점을 보이지만, 하프스페이스까지 깊게 내려와 연결을 만들어 주는 타입은 아니다.
그래서 첼시는 델랍을 향한 직선적인 전개가 막히는 순간, 2선의 연계가 끊기면서 공격 템포가 둔해지는 구간이 자주 등장한다.
페드루 네투는 측면에서 스피드를 살려 치달과 드리블을 시도하는 윙어라, 한 번 공간을 얻으면 치고 나가는 힘이 좋지만, 팀 전체 패턴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개인 돌파에 의존하는 비율이 높아진다.
엔소 페르난데스는 더블 볼란치 라인에서 빌드업의 축을 담당하며, 전환 상황에서 전방으로의 전진 패스를 책임지지만, 수비 시에는 넓은 폭을 커버해야 해 부담이 크다.
특히 아스날처럼 중앙과 2선에서 계속해서 인원을 끌어 모으는 팀을 상대할 때는, 엔소가 끌려다니는 구간이 길어지며 중원 간격이 벌어지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포백 라인은 전방 압박이 끊기는 순간 미묘하게 뒤로 물러나는 경향이 있어, 미드필더 라인과의 간격 사이로 침투하는 움직임에 대응이 늦어지는 약점을 드러낸다.
그래서 상대가 하프스페이스에 한 번 자리를 잡고 원투 패턴을 시도하면, 첼시 입장에서는 센터백과 수미 모두가 동시에 끌려 나가며 뒷공간과 2선 사이 공간을 동시에 내줄 위험이 있다.
✅ 아스날
아스날은 같은 4-2-3-1 포메이션을 사용하지만, 미드필더 라인 활용과 전방 위치 변화에서 훨씬 더 유연한 구조를 보여준다.
미켈 메리노는 원래 중원에서 볼 간수와 전진 패스를 담당하던 자원이지만, 최근에는 변칙적으로 최전방 포지션에 배치되면서 펄스나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펄스나인 전술이 가동되는 순간, 메리노는 전방 공격수 위치에서 2선 쪽으로 내려와 미드필더 숫자 싸움에 직접 가담하고, 그 과정에서 아스날은 자연스럽게 중원에서 수적 우위를 형성하게 된다.
이렇게 중원에서 한 명이 더 생기면, 짧은 패스 교환과 탈압박이 이전보다 훨씬 수월해지고, 점유율을 안정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이점을 갖는다.
트로사르는 측면과 하프스페이스를 오가는 멀티 자원으로, 메리노가 내려온 공간 뒤쪽이나 옆쪽으로 동시에 파고들며 뒷공간을 노리는 움직임을 가져간다.
에제는 2선에서 볼을 소유하는 순간 탈압박과 방향 전환을 통해 좁은 지역에서도 원투 패스를 만들어 내는 플레이메이커라, 펄스나인과의 연계에서 진가를 드러낸다.
그래서 메리노가 2선으로 내려와 에제와 2대1 원투 패스를 주고받는 순간, 첼시 수비 라인은 누가 마킹을 나가야 하는지, 그리고 언제 라인을 끌어올려야 하는지 판단이 느려질 수밖에 없다.
이때 트로사르가 하프스페이스 또는 최종 뒷공간으로 동시에 침투하면, 첼시의 오프사이드 트랩은 한 번에 무너지고, 한두 번의 터치로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 내는 장면이 연속해서 나올 수 있다.
결국 아스날의 펄스나인 전략은 단순히 전방 공격수 위치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미드필더 숫자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고, 원투 패턴을 통해 첼시의 라인 컨트롤을 무너뜨리는 공격적인 해법이라고 볼 수 있다.
✅ 프리뷰
이 경기는 겉으로 보기에는 같은 4-2-3-1 대결이지만, 실제로는 “고정형 스트라이커 첼시”와 “펄스나인 활용 아스날”의 구조적 차이가 승부를 가르는 매치업이다.
첼시는 델랍을 축으로 전개를 풀어 나가려 하겠지만, 델랍이 계속해서 최전방에 고정되는 패턴이 강해, 내려와서 중원 싸움을 도와주는 장면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
그렇기 때문에 엔소 페르난데스와 2선 미드필더들이 상대 2선과 수적 동수를 맞추는 데 그치거나, 오히려 라인 간격이 벌어지며 압박 타이밍을 놓치는 상황이 자주 연출될 수 있다.
반면 아스날은 메리노를 최전방에서 2선 쪽으로 내려오게 만들면서, 펄스나인 전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 펄스나인 전술이 가동되는 순간, 전방 공격수가 미드필더 숫자 싸움에 가담해 줌으로써 중원에서 수적 우위를 확보하고, 자연스럽게 볼 점유율을 끌어올리는 효과를 얻는다.
그리고 볼 점유율만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에제와 메리노가 2대1 원투 패스를 주고받는 루트가 열리면서, 하프스페이스에서 한 번의 연계로 첼시 수비 라인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절묘하게 벗겨내는 장면이 나올 수 있다.
첼시 센터백들은 메리노를 어디까지 따라가야 할지 애매한 상황에 놓이고, 엔소는 내려오는 메리노와 중앙에서 볼을 풀어 주는 에제를 동시에 의식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된다.
이때 트로사르는 메리노가 비워 둔 최전방 뒷공간이나 반대편 하프스페이스로 날카롭게 침투하면서, 수비 뒷공간을 직접 파고드는 선택을 가져가게 된다.
그래서 한 번의 원투 패턴으로 첼시의 1선 압박을 벗겨낸 뒤, 메리노가 2선에서 다시 공을 받으면, 그 다음 패스 한 번으로 트로사르 혹은 에제에게 결정적인 찬스를 열어 줄 수 있는 구조가 완성된다.
첼시는 이런 움직임에 맞서 라인을 내리면 중원 압박이 무너지고, 라인을 유지하려 하면 메리노의 내려오는 움직임을 따라 나갈 수밖에 없어, 어느 쪽을 선택해도 부담이 커지는 딜레마에 빠진다.
특히 후반으로 갈수록 엔소와 2선 미드필더들의 왕복 거리가 늘어나면, 펄스나인에 의한 수적 우위와 패스 템포 차이가 더 심해질 가능성이 높다.
아스날은 이런 흐름에서 볼 점유율을 유지하면서도, 2선 침투와 하프스페이스 마무리를 동시에 노리는 전형적인 “적은 찬스를 높은 효율로 가져가는” 경기 운영을 선호한다.
첼시가 페드루 네투의 속도를 통해 전환 공격을 노려 보겠지만, 중원 싸움에서 밀리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네투에게 안정적으로 볼이 전달되는 장면 자체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결국 이 경기는 누가 더 많은 슈팅을 가져가느냐보다는, 누가 더 준비된 패턴으로 수비 라인을 흔들어 내느냐의 싸움이며, 그 지점에서 펄스나인 전략을 완성도 있게 활용 중인 아스날 쪽으로 무게가 쏠린다.
전술적인 상성과 미드필더 숫자 싸움, 그리고 원투 패턴을 바탕으로 한 오프사이드 트랩 붕괴까지 감안하면, 아스날이 유리한 경기 퍼포먼스를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 핵심 포인트
⭕ 아스날은 미켈 메리노를 최전방에 변칙 배치하며 펄스나인 전술을 활용해, 미드필더 숫자 싸움에서 수적 우위를 확보하는 구조를 만든다.
⭕ 펄스나인 전술로 전방 공격수가 2선으로 내려오면서 에제와의 2대1 원투 패스 루트가 열리고, 이 과정에서 첼시 수비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절묘하게 벗겨내는 공격 전개가 가능해진다.
⭕ 첼시는 델랍 고정형 스트라이커 구조와 엔소의 넓은 커버 부담 탓에, 메리노의 대각 침투와 하프스페이스 연계를 끝까지 따라가기 어려운 수비 구조를 안고 있다.
⚠️ 전술 구조와 펄스나인 활용, 그리고 하프스페이스에서의 원투 패턴 효율을 모두 고려하면, 이 경기는 아스날이 한 번 흐름을 잡은 뒤 스코어까지 가져갈 확률이 더 높은 매치업이다.
✅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첼시 패 ⭐⭐⭐⭐ [강추]
[핸디] 핸디 패 ⭐⭐⭐ [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
✅ 마무리 코멘트
첼시는 델랍과 페드루 네투를 앞세운 직선적인 공격 옵션을 갖추고 있지만, 미드필더 숫자 싸움에서 밀리는 순간 전체 템포가 끊기는 약점을 드러내고 있다.
반면 아스날은 미켈 메리노의 펄스나인 움직임과 에제, 트로사르의 2선 침투를 바탕으로, 중원에서 수적 우위와 볼 점유율을 동시에 챙기며 준비된 공격 패턴을 구현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이 경기는 첼시의 홈이라는 요소를 감안하더라도, 펄스나인을 축으로 더 완성도 높은 전술 플랜을 들고 나오는 아스날 승리 시나리오에 무게를 두고 접근하는 편이 보다 현실적인 선택으로 보인다.
[도박나라 베스트픽]: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