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11월23일 15:00 호주A리그 뉴캐슬 제츠 FC vs 퍼스 글로리 FC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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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23:08
✅ 뉴캐슬 제츠
뉴캐슬 제츠는 쓰리백을 기반으로 한 3-4-3에서 전방 압박과 빠른 전환을 동시에 가져가며, 홈경기장의 열광적인 응원 속에서 템포를 끌어올리는 팀이다.
깁슨은 센터포워드 역할을 맡아 박스 안에서 등지는 움직임과 제공권 싸움에 강하고, 하프스페이스로 빠져나왔다가 다시 안으로 파고드는 움직임으로 수비 라인을 계속 끌어낸다.
로즈는 활동량이 풍부한 공격 자원으로, 압박과 침투를 동시에 수행하며 넓은 지역을 커버해주고, 타이밍 좋은 박스 침투로 동료에게 공간을 열어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바돌라토는 2선에서 공을 받으면 과감한 전진 드리블과 라인 사이 침투를 시도하는 타입이라, 깁슨·로즈와의 삼각 연계를 통해 박스 앞 밀집 수비를 풀어내는 핵심 축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뉴캐슬 제츠의 공격 패턴은 깁슨이 등지며 떨어뜨린 볼을 바돌라토가 한 번 더 전진시키고, 로즈가 뒷공간으로 파고들며 마무리 각을 여는 1선·2선 연계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다.
중원에서는 윙백이 라인 깊숙이 전진해 폭을 넓히고, 안쪽 미드필더가 세컨볼 경합에서 우위를 확보해 두 번째 공격을 이어가면서 상대 진영에 머무르는 시간을 늘리려 한다.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깁슨과 로즈의 높이를 전면에 세우고, 바돌라토가 박스 근처에서 떨어지는 볼을 노리며 슈팅 볼륨을 키우는 구성을 가져가는 편이다.
무엇보다 최근 경기력 흐름을 보면 깁슨과 로즈를 중심으로 한 전방 공격 삼각편대가 점점 자신감을 되찾고 있어, 무너진 퍼스 글로리의 수비 조직을 상대로는 공격력이 더 또렷하게 드러날 가능성이 크다.
✅ 퍼스 글로리
퍼스 글로리는 동일하게 3-4-3 포메이션을 가져가지만, 수비 조직력과 라인 컨트롤이 리그 최하위 수준까지 떨어져 있는 것이 치명적인 약점이다.
리그 최하위인 12위에 머무는 동안 단 4경기에서 9실점을 허용할 정도로 실점 페이스가 가파르고, 아직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전체적인 팀 분위기도 바닥을 치고 있는 상태다.
전방의 타가트는 여전히 박스 안에서의 슈팅 타이밍과 마무리 감각이 좋은 스트라이커로, 한 번만 공간이 열리면 득점으로 연결할 수 있는 결정력을 갖추고 있다.
쿠차스키는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속도와 돌파를 살리는 공격 자원으로, 빠른 역습 상황에서 타가트와의 연계를 통해 뒷공간을 노리는 역할을 맡고 있다.
오닐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중원에서 1차 차단과 롱패스를 겸하지만, 팀 전체 라인 간격이 무너지면 혼자 커버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는 장면이 자주 연출된다.
쓰리백 라인은 포지셔닝이 일정하지 않아, 한 명이 앞으로 튀어나가는 순간 나머지 두 명의 커버 타이밍이 늦어지며 박스 앞 공간과 하프스페이스가 동시에 열리는 구조적인 문제가 반복된다.
윙백 역시 전진 의지는 강하지만 전환 상황에서 복귀 속도가 느려, 측면 뒷공간이 길게 노출되고 이 구간을 상대가 집요하게 파고들면 수비 조직이 연쇄적으로 와르르 무너지는 양상이 이어진다.
공격에서는 타가트의 마무리 능력과 쿠차스키의 속도를 활용해 반격을 시도할 수 있지만, 중원과 수비 라인 사이의 거리 조절이 되지 않으면 득점 하나를 만들기 위해 실점 두세 골을 감수해야 하는 위험한 구도가 된다.
✅ 프리뷰
이 경기는 뉴캐슬 제츠의 공격 삼각편대가, 리그 최하위 퍼스 글로리의 허술한 수비 라인을 얼마나 자주 찢어낼 수 있느냐를 지켜보는 흐름에 가깝다.
뉴캐슬 제츠는 초반부터 깁슨을 축으로 한 전진 패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로즈와 바돌라토가 안쪽으로 좁혀 들어와 세컨볼 경합에서 우위를 가져가며 상대 진영에서 경기를 풀어가려 할 가능성이 크다.
깁슨은 박스 안 마무리뿐 아니라 내려와서 공을 받아주는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바돌라토가 라인 사이에서 공을 잡고 전진 드리블을 시도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역할도 동시에 수행한다.
바돌라토가 공을 소유하는 순간 로즈와 깁슨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며 수비를 쪼개고, 이때 패널티박스 안쪽으로 파고드는 스위칭이 퍼스 글로리의 불안한 쓰리백을 정면으로 겨냥하게 된다.
퍼스 글로리는 이미 4경기에서 9실점을 허용할 만큼 수비 붕괴 흐름을 타고 있고, 아직 1승도 거두지 못한 탓에 실점이 누적될수록 멘탈과 집중력이 동시에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 라인 간격과 포지셔닝이 무너지는 시간대가 길어지면, 뉴캐슬 제츠의 전방 압박과 빠른 전환에 계속 끌려 다니며 박스 안에서 결정적인 실점 장면을 반복적으로 내줄 리스크가 높다.
퍼스 글로리는 타가트의 결정력과 쿠차스키의 속도를 활용해 역습 한 방을 노리겠지만, 오닐이 라인 앞을 홀로 커버해야 하는 구도가 반복되면 역습 시도 후 곧바로 역습을 허용하는 전개로 이어질 수 있다.
뉴캐슬 제츠는 홈경기장의 분위기를 등에 업고 압박 강도를 초반부터 끌어올리며, 탈압박 이후 빠른 전환으로 퍼스 글로리 수비 라인의 간격이 무너지는 구간을 집중적으로 노릴 가능성이 크다.
시간이 지날수록 체력과 멘탈에서 여유를 찾는 쪽은 뉴캐슬 제츠가 될 공산이 크고, 퍼스 글로리는 수비 조직과 라인 컨트롤의 불안이 후반으로 갈수록 더 크게 드러날 여지가 있다.
이미 시즌 초반부터 수비가 와르르 무너지는 흐름을 타고 있는 퍼스 글로리가, 깁슨과 로즈를 중심으로 한 뉴캐슬 제츠의 직선적인 공격력을 90분 내내 버텨내기에는 부담이 상당히 크다.
반대로 뉴캐슬 제츠 입장에서는 이 경기가 공격 패턴을 완전히 되찾고 득점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절호의 상대라는 점에서, 승리뿐 아니라 내용까지 챙길 수 있는 매치업이라는 기대감이 클 수밖에 없다.
✅ 핵심 포인트
⭕ 리그 최하위 12위 퍼스 글로리는 4경기 동안 9실점을 허용하며, 아직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팀 분위기까지 바닥을 치고 있는 최악의 상태다!
⭕ 깁슨·로즈·바돌라토로 이어지는 뉴캐슬 제츠의 공격 삼각편대는, 간격과 포지셔닝이 무너진 퍼스 글로리 수비를 상대로 박스 안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반복 생산할 수 있는 구조다!
⭕ 전방 압박 강도, 세컨볼 경합 우위, 홈경기장의 열광적인 응원까지 고려하면, 경기 흐름과 스코어보드 모두에서 뉴캐슬 제츠 쪽으로 기운 저울이 끝까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 타가트의 결정력과 쿠차스키의 속도를 활용한 퍼스 글로리의 역습 한 방은 경계해야 하지만, 전술 완성도와 수비 조직 안정감의 차이를 종합하면 뉴캐슬 제츠가 승리와 다득점 흐름 모두에서 우위에 설 가능성이 더 높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뉴캐슬 제츠 승 ⭐⭐⭐⭐ [강추]
[핸디] 핸디 승 ⭐⭐⭐ [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
✅ 마무리 코멘트
이 경기는 깁슨과 로즈, 바돌라토로 구성된 뉴캐슬 제츠의 공격 삼각편대가, 시즌 초반부터 수비 조직이 와르르 무너지고 있는 퍼스 글로리의 뒷라인을 얼마나 거칠게 흔들어 놓느냐의 승부라고 볼 수 있다.
퍼스 글로리는 타가트의 한 방과 쿠차스키의 스피드를 앞세워 버티려 하겠지만, 간격 조절과 라인 컨트롤이 무너진 상태에서는 한 골을 만들기 위해 두세 골을 내줄 위험까지 감수해야 하는 구조다.
그래서 전술 밸런스, 팀 분위기, 경기장 환경을 모두 감안하면 뉴캐슬 제츠 승리 쪽으로 접근하면서, 동시에 공격력이 폭발할 수 있는 다득점 흐름까지 함께 열어두는 시나리오를 우선적으로 주목할 만한 매치업이다.
[도박나라 베스트픽]: 뉴캐슬 제츠 승